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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에 빠진 독수리, 연세대 P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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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29  0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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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잎이 흩날리던 4월
따뜻함과 함께 새싹이 돋아난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땀을 흘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는 배드민턴에 빠진 독수리, 연세대 POWERS를 만나기 위해 연세대학교 배드민턴 체육관을 방문하였다

최근 들어 생활체육으로 배드민턴이 각광 받으면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났다.
이는 늘어가고 있는 젊은 배드민턴 동호인의 수를 보면 알 수 있다. 오늘 소개할 대학 동아리는 연세대학교 POWERS(이하 파워스)이다.
파워스는 올해로 13년차를 맞는 동아리로 서울시 최초 창립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7개 중 하나이다.
동아리 중 OB회가 있는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는 수도권 지역에서 약 32개 중 8개 밖에 없을 정도로 아직은 많은 동아리들이 시작단계에 있지만, 파워스는 지난 13년간 선배와 자체 대회 등 선배들의 많은 지원과 후배들의 열정으로 동아리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는 앞으로 파워스가 걸어갈 하루하루가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파워스는 국제캠퍼스(송도)와 신촌캠퍼스에서 각각 배드민턴 동아리를 운영을 하고 있다.
1학년을 위해 송도에서도 정모를 진행을 하면서 신촌캠퍼스의 선배들이 송도에 찾아와 함께 배드민턴을 즐기고 또한 송도캠퍼스 학우들이 신촌캠퍼스에 모여 배드민턴 교류를 하여 레슨을 해주는 등 따뜻한 분위기의 동아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좋은 분위기뿐만 아니라 파워스는 창립 이래로 참가하는 대회마다 높은 성적을 얻으면서 실력 역시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파워스는 다른 대학과의 교류도 활발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춘천교대 동아리와 함께 MT를 가는 등 꼭 배드민턴을 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신촌지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들이 모여서 교류하는 신촌교류전 (서강대/ 홍익대 / 연세대) , 고려대와 같이 하는 배드민턴 연고전 등 대학 배드민턴 교류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고려대와의 배드민턴 연고전은 2003년부터 진행하고 있어 전국 아마추어 양교교류전 중 가장 오래된 교류전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교 교류전을 진행하면 약 15년동안 함께 배드민턴을 즐겼던 YB,OB 모두가 모여 승부를 떠나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열정을 공유하는 축제가 된다.

이미 충분히 자리를 잡은 동아리이긴 하지만 파워스는 늘 다음을 생각한다. 파워스의 목표는 무엇일까? 파워스는 크게 5가지의 목표가 있다고 한다.

1. 다양한 내부 행사를 통한 동아리 회원 간의 끈끈한 친목 형성
2. 타학교와 활발한 교류
3. OB선배와의 견고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동아리의 기반을 단단하게 하는 것
4. 연세대학교 중앙동아리 승격 및 파워스 전용 체육관 대관
5. 국제캠퍼스에 있는 1학년과의 활발한 교류

   
 
아쉽게도 아직 파워스는 중앙동아리가 아니고 체육관 대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파워스의 모습을 기대하며, 독수리들의 날개 짓을 응원한다.

취재 : 민턴누리 (고려대)김윤섭 기자 / 촬영 : 민턴누리 김진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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