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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식의 스페셜리스트 삼성전기 하영웅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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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23  09: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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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웅 선수는 단식 선수로서 오랜 시간동안 남자대학부 정상의 위치에 올라있었다. 2011년 신입생으로 전국학교대항에서 단식 3위를 기록한데 이어 2013년 전국학교대항 단식과 단체전 우승, 지난해에는 전국여름철종별 단식과 단체전 우승 등 국내무대에서 수많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2학년인 2012년에는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에서 펼쳐진 국제대회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입상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쳐왔다. 남자대학부 단식의 최강자 하영웅 선수가 이제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기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글·사진 김홍경 기자

제2의 출발선에 선 하영웅 선수

Q.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에 입단한 소감이 어떤가요?
A.
제가 처음에는 배드민턴이라는 운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어요. 배드민턴을 배우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삼성전기라는 팀이 있는 것을 알고 항상 목표로 삼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배드민턴으로 한국 최고의 배드민턴팀인 삼성전기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항상 삼성전기에 입단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 실현되어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Q. 삼성전기의 일원으로서 목표는 무엇일까요?
A.
삼성전기라는 최고의 팀에 입단한 만큼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꼭 팀에 필요한 존재가 되고 반드시 승리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Q. 스스로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하고요. 굳이 꼽자면 키가 크고 후위공격이 좋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최고의 단식 플레이어

Q. 하영웅 선수는 단식을 전문으로 하는 선수입니다. 삼성에서 자신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제가 맡은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경기를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 팀 같은 경우 복식의 전력은 한국 최고라고 생각해요. 단식에서 승리한다면 경기를 쉽게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삼성전기의 이름을 걸고 경기에 나설 때는 주어진 무대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2015년에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정말 어렵게 국가대표가 되었어요. 어렵게 기회가 주어진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세계에서 손에 꼽힐만한 선수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졸업하고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Q.
생각보다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이 없었어요. 신기할 정도로요(웃음). 그냥 맛있는 것도 많이 사먹고, 사고 싶었던 것들 사고 하는 정도예요.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 일이었죠. 부모님께도 용돈 드리고, 할머니하고 외할머니께도 용돈 드렸어요. 제가 번 돈으로 부모님과 할머니께 용돈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뿌듯했죠.

Q. 하영웅 선수를 아껴주시는 팬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A.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몸 관리 잘하고 운동도 더 열심히 해서 항상 최고의 게임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영웅 선수는 아직도 발전하고 있는 선수이다. 지금까지 보여준 플레이가 하영웅 선수의 모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제2의 배드민턴 인생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실업무대에 새롭게 도전하는 하영웅 선수. 앞으로 더욱 발전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단식 선수로 우뚝서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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