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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일반부 결승전삼성전기, 김천시청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대회 3연패 달성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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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9  14: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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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자리를 결정하기 위한 마지막 경기인 남자일반부 결승전이 강원도 화천군 화천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남자일반부 결승전에서는 요넥스에게 승리를 따낸 삼성전기와 MG새마을금고에게 승리한 김천시청이 맞대결을 펼쳤다. 1단식에서는 삼성전기의 ‘슈퍼루키’ 하영웅과 노련미로 무장한 김천시청의 장영수가 맞대결을 펼쳤다. 하영웅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1게임을 선취했다. 2게임에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어간 하영웅이 경기를 압도하며 귀중한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어진 2단식에서는 삼성전기의 2년차 허광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단식 플레이어인 김천시청의 손완호가 맞대결을 펼쳤다. 허광희는 1게임부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지만 1게이 후반 점수를 내주며 손완호에게 1게임을 내주었다. 하지만 2게임 후반부터 날카로운 공격이 빛을 발하며 2, 3게임에서 승리. 귀중한 두 번째 승리를 팀에 선물했다. 승부가 갈린 3복식에서는 삼성전기의 이용대·김기정조와 김천시청의 고성현·엄지관조가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한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인 이용대, 김기정과 세계 최고의 하드 히터 고성현, 이번 대회를 통해 절정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엄지관의 대결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용대·김기정조는 경기 중반부터 강력한 후위 공격과 날카로운 네트플레이를 바탕으로 점수를 쌓았으며, 안정적인 드라이브를 통해 경기를 압도했다. 결국 1게임과 2게임을 내리 따낸 삼성전기가 3-0 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전기의 김문수 감독은 “선수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최근 팀에 악재가 겹쳐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이번 우승이 팀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다.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반드시 정상에 오르겠다.”라고 말했다. 손완호에게 승리하며 삼성전기의 우승에 일등공신이 된 허광희 선수는 “손완호 선수에게 처음으로 승리를 했다. 경기 중반 감독님께서 힘을 빼라고 하신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 힘을 빼고 플레이하니까 실수도 적어지고 공격도 잘 이루어진 것 같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더욱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기 남자 선수단은 이번 우승을 통해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3연패를 달성했으며, 여자 선수단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국 최고의 배드민턴단임을 증명했다. 앞으로 한국 배드민턴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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