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2015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대학/일반부 경기가 지난 11일부터 다양한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시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리고 있다. 남자일반부 경기는 참가팀이 많은 관계로 11일부터 예선 리그를 진행하고 있으며, 남녀대학부와 여자일반부는 12일부터 첫 경기가 진행되었다.

▲ 한상훈·이용대(삼성전기)조

 

남자일반부 A조에서는 김천시청과 성남시청이 2승을 차지했다. 김천시청은 고양시청과 스카이몬스를 각각 3-1로 눌렀으며, 성남시청은 던롭과 광명시청에게 승리를 따냈다. 이어 12일 첫 경기를 펼친 삼성전기가 스카이몬스를 3-0으로 몰아세우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어 고양시청도 광명시청에게 승리를 기록하며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 정의석·김덕영(MG새마을금고)조

남자일반부 B조에서는 MG새마을금고가 수원시청과 충주시청에게 각각 3-0으로 승리하며 2승으로 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국군체육부대가 1승, 당진시청과 밀양시청, 수원시청이 각각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 송민진(스카이몬스)

▲ 김문희(MG새마을금고)

여자일반부 A조에서는 포천시청이 김천시청에게, 스카이몬스가 포스코특수강에게 승리를 따내며 소중한 첫 승리를 따냈다. 이어 B조에서는 MG새마을금고가 화순군청에게, KGC인삼공사가 영동군청에게, 전북은행이 시흥시청에게 승리를 기록하며 1승씩을 챙겼다.

▲ 최솔규·김정호(한국체대)조

▲ 안세성·임지수(백석대)조

남자대학부 A조에서는 한국체대와 경남과기대가 인하대와 한림대에게 승리를 따내며 본선을 향한 귀중한 첫 발을 내딛었으며, B조에서는 백석대가 경희대에게, 동의대가 중앙대에게 승리를 따내고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 김효민(한국체대)

▲ 한소연(대진대)

이어 여자대학부에서는 A조의 한국체대와 인천대, B조의 대진대와 군산대가 승리를 따내며 2015년 첫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