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우(김천생명과학고3년)

▲ 서승재(군산동고3년)

 

2015 독일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의 최종우(김천생명과학고3년)·서승재(군산동고3년) 조, 여자복식의 김혜정·박근혜(성지여고3년)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8일 독일 베를린 sportarena sportforum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5 독일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한국의 서승재·최종우 조는 영국의 벤레인·션벤디 조를 2-0(21:13, 21:12)로 손쉽게 이기며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 김혜정(성지여고3년)

▲ 박근혜(성지여고3년)

또한 한국선수끼리 펼쳐진 여자복식 결승전에서는 김혜정·박근혜 조가 김향임(광주체고2년)·심예림(충주여고1년)조 를 2-0(21:17, 21:17)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혼합복식의 최종우·김혜정 조는 일본의 유타 와타나베·치하루 시다 조에게 0-2(12:21, 7:21)로 패하며 2위를 차지했고, 남자단식의 서승재와 혼합복식의 박경훈(군산동고3년)·박근혜 조는 각각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