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국 배드민턴을 이끌어 나갈 국가대표 선수단을 새롭게 구성하기 위한 ‘2015 국가대표 선발전’이 지난 12월 15일부터 열리고 있다. 먼저 국가대표 단식 선수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22일까지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이용대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남자선수 8명과 여자선수 8명을 선발하게 된다.

≪2015 국가대표 단식선발전 참가자 명단≫

남자선수 여자선수 성명 소속 성명 소속 박성민 MG새마을금고 고은별 대교 이동근 요넥스 이민지 KGC인삼공사 김동훈 원광대학교 전주이 화순군청 이홍제 한국체육대학교 김나영 삼성전기 전혁진 동의대학교 이장미 MG새마을금고 허광희 삼성전기 김효민 한국체육대학교 서승재 군산동고등학교 김가은 범서고등학교 강형석 충주공업고등학교 배지원 성일여자고등학교 하영웅 원광대학교 한소연 대진대학교 강민우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수진 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김민기 경희대학교 김예지 KGC인삼공사 정기화 한국체육대학교 안지현 공주여자고등학교 김휘태 당진정보고등학교 서수희 공주여자고등학교 손성현 문수고등학교 방지선 성지여자고등학교 임수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윤민아 청송여자고등학교 백승규 전대사대부설고등학교 최예진 창덕여자고등학교

이번 단식 국가대표 선발전은 전체 참가선수가 풀리그를 펼쳐 1위부터 5위까지의 성적을 올린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남, 녀 각각 3명의 선수를 추천으로 선발되게 된다.

15일부터 22일까지 치러진 이번 선발전을 통해 남자부에서는 이동근(요넥스)이 13승으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전혁진(동의대)과 허광희(삼성전기)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으며, 서승재(군산동고)가 4위, 이홍제(한국체대)가 5위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 이동근(요넥스)

▲ 전혁진(동의대)

▲ 허광희(삼성전기)

▲ 서승재(군산동고)

▲ 이홍제(한국체대)

이어 여자부에서는 김효민(한국체대)이 13승으로 여자부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고은별(대교)가 2위, 김예지(KGC인삼공사)가 3위, 김나영(삼성전기)가 4위, 이장미(MG새마을금고)가 5위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손에 넣었다.

▲ 김효민(한국체대)

▲ 고은별(대교)

▲ 김예지(KGC인삼공사)

▲ 김나영(삼성전기)

▲ 이장미(MG새마을금고)

한편 ‘2015 국가대표 선발전’ 복식경기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기 한울림체육관에서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