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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파이널즈 남자 일반부 준결승전삼성전기와 MG새마을금고 결승에서 격돌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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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6  18: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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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대(삼성전기)

한국 최고를 향한 도전이 펼쳐진 꿈의 무대 ‘2014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파이널즈남자 일반부 준결승전이 6일 오후 2시부터 오산시민회관에서 펼쳐졌다

   
▲ 한상훈(삼성전기)

 

 
먼저 펼쳐진 경기는 예선 1위를 차지한 삼성전기와 1라운드에서 당진시청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한 김천시청의 대결이었다.
 
1복식에서는 삼성전기의 한상훈·이용대조와 김천시청의 고성현·엄지관조가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강력한 공격과 안정된 수비로 상대를 몰아세운 한상훈·이용대조가 1게임과 2게임을 내리 따내며 삼성전기의 우승을 향한 첫 번째 단추를 끼웠다.
 
   
▲ 손완호(김천시청)

 

   
▲허광희(삼성전기)

 
김천시청은 순순히 물러나지 않았다. 2단식에 나선 김천시청의 손완호는 삼성전기의 허광희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이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허광희는 과감한 공격으로 1게임을 선취했지만, 손완호의 안정된 플레이가 2게임부터 빛을 발하며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 김기정(삼성전기)
 
승자와 패자가 나뉜 3복식에서는 삼성전기의 정재성·김기정조와 김천시청의 장승훈·김승민조가 대결을 펼쳤다. 정재성·김기정조는 1게임을 내줬지만, 2게임부터 강력한 스매시가 살아나면서 2, 3게임에서 승리, 역전승을 따냈다.
 
   

▲ 승리를 결정지은 정재성·김기정(삼성전기)조

 
두 번째 경기에서는 MG새마을금고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몬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 임종근(스카이몬스)
 
1복식에서는 스카이몬스의 조건우·임종근조가 MG새마을금고의 정의석·김덕영조를 상대로 2-0으로 승리를 따냈다. 조건우·임종근조는 2게임 후반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에 성공,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 이현일(MG새마을금고)
 
하지만 이어진 2단식에서 MG새마을금고의 이현일이 스카이몬스의 황정운을 2-0으로 누르며 승부를 3복식으로 미뤘다. 이현일은 안정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으로 황정운에게 승리를 따냈다.
 
   
▲ 이상준·강지욱(MG새마을금고)조
 
승부의 분수령이 된 3복식에서는 MG새마을금고의 이상준·강지욱조와 스카이몬스의 김준수·김경태조가 대결을 펼쳤다. MG새마을금고의 슈퍼루키 이상준과 강지욱 콤비와 1라운드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던 김준수·김경태조의 대결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상준·강지욱조는 패기 넘치는 강력한 공격을 펼치며 접전을 펼친 끝에 2-1로 승리, 팀의 결승전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강지욱 선수는 결승진출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 무척 기쁘다. 무엇보다 팀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기분 좋다. 데뷔전을 중요한 경기에서 치르게 되어 부담도 있었지만 마음 편히 경기하려고 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자 일반부 결승전은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 이어 삼성전기와 MG새마을금고의 대결로 결정되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MG새마을금고가 정상에 오른 가운데, 남자 일반부 정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배드민턴 팬들을 위한 이벤트인 이용대 선수의 사인회도 이어져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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