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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동작을 배우자(2010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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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3.12  14: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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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달부터 여러분과 실전코트 레슨을 함께 하게 된 주현희입니다. 2010년 경인년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의 행복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동혼인 여러분들이 배드민턴이란 운동을 조금 더 알기 쉽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배드민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즐겁게 운동해서 몸과 마음을 건강히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CHAPTER 1 그립

배드민턴의 가장 기본적인 것들 중의 하나가 바로 라켓을 잡는 것이다. 처음 배드민턴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라켓을 올바르게 잡고 있다가도 치는 순간 그립이 돌아가기 십상이다. 라켓을 잘못 잡으면 그 순간에는 편할지 몰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모든 스트로크에서 부자연스러워지고 실력향상에 한계를 느끼게 된다. 처음에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라켓을 바르게 잡아야 정확한 스윙과 다양한 스트로크를 구사할 수 있는 것이다.



- 포핸드그립 상태에서 엄지의 방향을 그립의 넓은 쪽으로 바꾸어 준다.
- 엄지는 밀어주고 검지는 당겨주어 힘이 들어갈 수 있도록 잡아준다.


CHAPTER 2 손목운동
배드민턴은 손목운동이 매우 중요하다. 이 운동은 손목에서부터 팔꿈치 밑 부분(전완근) 까지의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다. 초보자들은 손목을 쓰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주로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데 손목의 힘을 키움으로써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셔틀콕을 멀리 보낼 수 있다. 손목운동과 같이 악력운동도 함께 해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1)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은 십일자 모양으로 선다.
(2) 팔을 어깨 높이로 올리고 손목을 뒤에서 앞으로 꺾는다.
(3) 팔을 위로 올리고 손목을 뒤에서 앞으로 꺾는다.


(1) - 오른발(왼손잡이면 왼발)을 앞으로 내고 왼발은 적당히 뒤로 벌린 후 왼발의 각도는 45도 정도로 한다.
- 백핸드 그립을 잡고 팔을 아래로 내려서 손목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꺾는다.
(2) 팔을 어깨 높이로 올리고 손목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꺾는다.
(3) 팔을 위로 올리고 손목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꺾는다.

CHAPTER 3 스윙
그립 잡는 방법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스윙자세이다.
기초 자세를 잘 배울수록 빠른 실력 향상은 물론이고 셔틀콕을 치는 자신감이나 다른 초보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해서 다소 신경 쓰지 않고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계를 느끼며 흥미를 잃게 되므로, 가급적 조금 힘이 들더라도 정확한 스윙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준비자세 - 왼발을 앞으로 내딛고 양팔은 가볍게 구부려서 그립이 어깨 높이에 오도록 한다. 어깨와 팔꿈치를 뒤로 당기면서 상체를 열어 백스윙 자세를 한다. 이때 라켓면은 정면을 향해야 하며 시선은 셔틀콕을 향한다.
2. 백스윙 - 라켓의 샤프트로 머리를 쓰다듬는다는 생각으로 손목을 돌려서 스윙한다.
3. 임팩트 - 셔틀콕을 자연스럽게 친다는 생각으로 어깨에 힘을 빼고 손목의 힘을 활용하여 스윙한다.
4. 마무리 - 임팩트 후에는 자연스럽게 왼발 바깥쪽으로 내려준다.


점프스윙은 셔틀콕이 높게 날아올 때 제자리에서 다리를 바꾸어 점프하면서 하는 스윙이다. 점프 스윙이 익숙해지면 머리 뒤로 날아가는 셔틀콕에 대한 대처 능력이 향상되고, 스트로크 후에 다음 동작을 빨리 준비할 수 있게 된다.

사진_김동훈 기자
장소협조_한국체육고등학교
모델_이현진(한국체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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