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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의 중심. 순천대학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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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06  13: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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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마다 코스모스가 가득하고, 황금색 논이 세상을 물들이며 푸르른 하늘이 아름다운  9월의 가을 어느 날. 호남지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의 중심으로서 활동을 시작한 동아리를 찾았다.

맛있는 음식이 많고 공기도 깨끗한 순천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순천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비상이다.

   
 
순천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비상(이하 비상)은 2014년 1월 6일 창립하였다.
창립자인 사회체육학과 09학번 이현진 학우는 생활체육대회 참가의 한계를 느끼고 있던 중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를 알게 되어 지난 UNIV KOREA OPEN 대회참가를 위해 동아리를 창립하였다. 회원 수는 약 50여명 가입 되어 있으며 모임에 항상 참여하는 회원은 약 30여명 정도이다.

우리는 전남대표 배드민턴 동아리 순천대학교 비상

   
 
호남지역의 동아리들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전국에서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만큼 역사도 깊고 그 열정도 뜨거웠다. 하지만 서울권에 대학동아리 대회가 편중되어 지리상 너무 멀리 있는 호남지역의 배드민턴 동아리와의 교류가 점점 소원해지면서, 호남지역의 동아리는 급감했고, 현재 4개의 동아리만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비상은 배드민턴에 매우 목이 마른 동아리이다. 이현진 학우는 같은 지역 대학 동아리 교류전을 위해 사방팔방 정보를 모으면서 10월에 전북대와의 교류전을 통해 배드민턴 교류를 시작했다.

아직 창립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염원했던 배드민턴 동아리다보니 애착이 매우 깊다. 모임 때마다 1시간 정도 이루어지는 레슨을 통해 배드민턴에 대해 더 알아가고 있고,  배드민턴의 모든 플레이에 행복을 느끼고 있다.

2014년이 어느덧 마무리되어 가고 있고, 이제 2015년을 준비하고 있는 비상.

   
 
이현진 학우는 “이제 동아리가 점점 자리가 잡혀가고 있다. 더욱더 겸손한 자세로 이기는 배드민턴보다는 즐거운 배드민턴을 위해 모두 함께 교류를 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짧은 일정의 취재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밤 하늘의 수많은 별을 바라보면서 순천대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비상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글·사진 김진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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