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전영오픈슈퍼시리즈가 지난 3월 9일 개막했다. 이번대회는 3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버밍햄 국립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다.
우리대표팀은 남자 단식의 정재성, 이용대, 이효정 등 총 선수 21명의 엔트리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전영오픈은 슈퍼시리즈대회 100주년을 기념해 조직위원회에서 각종 행사 및 이벤트 등을 준비하여 성대하게 치뤄진다. 예년에 비해 세계 각국의 톱랭커들이 참가하여 세계선수권대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참여도가 높다.
우리 선수단은 대회 2일차인 현재까지 이용대ㆍ이효정, 정재성ㆍ이용대, 박성환 등이 32강을 통과해 16강에 진출한 상태다.
여자단식에서 기대를 모았던 성지현은 32강에서 홍콩의 조우미에게 0-2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최종편집 : 2023.9.27 수 1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