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온은 몸은 흰색이며 갈기가 검은 말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펀민턴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FMT GARION'은 초원을 누비는 한 마리의 말처럼, 코트위에서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가리온은 펀민턴에서 선보이는 10만원대의 보급형 배드민턴 라켓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스펙과 소재에서는 모자람이 없는 점이 눈길을 끈다. 기존의 펀민턴 라켓들이 다양한 특성을 가진 전문화된 모델이라면 가리온은 탁월한 범용성이 가장 눈에 띈다. 한마디로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다는 이야기다.

가리온은 동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펙인 285mm의 이븐밸런스에 부드럽고 탄력적인 샤프트를 적용했다. 보다 가볍고 경쾌한 스윙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중, 상급 동호인들은 물론 초심자도 다루기에 무리가 없어 보다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하이 텐션 프레임을 적용해 고장력의 스트링 작업이 가능하고 헤드 프레임의 뒤틀림이 적어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스트로크가 가능하다. 또한 머슬프레임을 적용해 빠른 스윙스피드를 가감없이 전달하여 보다 강력한 공격력을 제공하는 것 또한 가리온의 장점이다.

당신이 'FMT GARION'을 선택한 순간 초원을 자유로이 누비는 말처럼, 보다 다양한 플레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가리온은 바로 그런 라켓이다.
 

글·사진 김홍경 기자
자료제공 펀민턴스포츠(www.funmint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