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셀은 1980년 영국과 중국의 합작 브랜드로 탄생하여 지금까지 최고급 배드민턴 라켓과 의류, 배드민턴화 등 모든 배드민턴 용품을 생산하는 토털 브랜드로 성장하는 등 배드민턴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자체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는 항상 노력하는 브랜드이다. 2014년 (주)엘리트스포츠와 총판 계약을 채결하고 드디어 한국 시장에 뛰어들었다.

어세신은 암살범이라는 뜻이다. 당신이 ‘MIRACER ASSASSIN 25’를 선택하는 순간 상대의 플레이를 완벽하게 제압하는 암살범이 될 수 있다.

미라셀 어세신 25은 블랙과 레드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또한 컨트롤캡에는 영국과의 합작 브랜드임을 증명하듯 영국의 국기가 새겨져 있다. 라켓을 잡는 순간 가벼우면서 경쾌한 느낌이 기분좋은 만족감을 준다.

어세신 25는 최상급자용 라켓이지만 탄성이 뛰어난 부드러운 샤프트를 적용해 초심자부터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약 82g의 경량 배드민턴 라켓으로 285~290mm의 이븐밸런스로 다루기가 쉬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샤프트의 탄력이 예상보다 훨씬 뛰어나 보다 적은 힘으로도 강한 파워를 낼 수 있다.

헤드프레임의 형태는 박스 프레임 형태를 띄고 있어 뒤트림이 적어 날카로운 컨트롤이 무기인 선수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우븐과 티타늄, 하이카본을 적절하게 조합해 보다 강한 반발력을 제공한다.

상대의 플레이를 압도하는 것. 상대의 플레이 의지를 완벽하게 꺾어 놓는 것. 그것이 어세신 25가 가진 능력이다.

글·사진 김홍경 기자
자료제공 엘리트스포츠(TEL:042-585-7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