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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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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8  11: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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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배드민턴 꿈나무들의 열띤 승부가 펼쳐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인천광역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광역시 계양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체육회,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남자중학부, 여자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중등부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렸다. 또한 울산과 충남이 각각 여자중학부와 남자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결과를 떠나 한국 배드민턴을 이끌어 나갈 유소년 꿈나무들의 땀과 열정으로 빛난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그 현장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글·사진 김홍경 기자

초등부

   

   
   









 

 

 

 

 



남자초등부에서는 충남선발이 정상에 올랐다. 충남선발은 고세영, 진용, 김순현, 이병진 등 주전 선수들의 활약으로 우승까지 단 두 경기만을 내주며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충남선발은 지난 가을철대회부터 모두 우승을 기록하는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충남선발은 광주선발, 인천선발, 경북선발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의 상대는 준결승에서 강원선발을 3-2로 누른 전북선발이었다.
1단식에 나선 진용(충남선발)이 전북선발의 김기남을 2-0으로, 2단식에 나선 고세영(충남선발)이 전북선발의 장병찬을 2-0으로 누르는 등 우위를 점했다.
승부가 갈린 3복식에서 충남선발의 진용·김순현조가 전북선발의 김기남·서지환조를 2-0으로 누르며 충남선발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우승의 일등공신이 된 진용(충남선발)은 남자초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이어 여자초등부에서는 경기선발이 부산선발을 3-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선발은 이소율, 이경림, 최예원, 장한나, 이세연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정상의 위치에 올랐다.

1단식과 2단식은 모두 경기 선발이 따냈다. 경기선발의 이소율과 최예원은 부산선발의 정인혜, 최혜진을 각각 2-0으로 누르며 팀을 유리한 고지에 올렸다.

하지만 3복식에서 부산선발의 정인혜·정혜진조가 경기선발의 이경림·장한나조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일궈내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승부는 4복식에서 갈렸다. 경기선발의 이소율·최예원조가 부산선발의 조하은·최예진조를 2-0으로 누르며 단식에서 승리했던 상승세를 이어 팀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여자초등부 최우수선수상은 대회 내내 최고의 경기를 펼친 진말초등학교의 이소율이 수상했다. 이소율 선수는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최우수선수상에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중학부

   

   
   




















남자중학부에서는 경기선발이 정상에 올랐다. 경기선발은 여자초등부에 이어 남자중학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경기선발은 경남선발, 강원(진광중), 부산(부산동중)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승부를 펼치게 된 상대는 광주(전대사대부중)과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한 경북선발이었다.
경기선발과 경북선발은 1단식과 2단식을 서로 나눠가지며 접전을 펼쳤다.
1단식에서는 경기선발의 강민혁이 경북선발의 박병관을 2-1로 누르고 승리했다. 하지만 2단식에서 경북선발의 손유진이 경기선발의 김문준을 2-1로 누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는 복식에서 갈렸다. 경기선발의 강민혁·김원호조와 김문준·강우혁조가 경북선발의 양성준·박병관조, 손유진·손민형조를 차례로 누르며 팀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경기선발의 우승을 견인한 수원원일중의 강민혁이 남자중학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강민혁 선수는 “팀이 우승을 차지해서 영광이다.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했을 뿐인데 이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중학부에서는 울산(범서중)이 경기선발을 3-0으로 완파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울산(범서중)의 박가은은 1단식과 3복식에서 승리하며 팀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1단식에서는 울산(범서중)의 박가은이 경기선발의 이유림을 2-0으로 누르고 소중한 첫 승을 따냈다.
이어진 2단식에서도 울산(범서중)의 백승연이 경기선발의 정혜진을 2-1로 누르고 우승을 향한 두 번째 계단을 올랐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3복식에서도 울산(범서중)의 활약이 돋보였다. 울산(범서중)의 박가은·김성민조가 경기선발의 이유림·안채현조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팀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1단식과 3복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팀의 우승을 견인한 울산(범서중)의 박가은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박가은 선수는 “팀의 우승과 최우수선수상이라는 좋은 상을 함께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선배 선수들이 이룬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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