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개인전 결승전에서도 한국체대의 돌풍이 거셌다.

▲ 김효민(한국체대)

한국체대는 여자단식에서 김효민이 대진대의 한소연을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은 한국체대간의 맞대결로 진행되는 등 한국체대는 여자대학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 강지욱·김찬미(한국체대)

▲ 김찬미·강가희(한국체대)

▲ K4시스터즈

혼합복식에서는 강지욱·김찬미조가 최솔규·김지원조를 상대로 2-1로 승리했으며, 여자복식에서는 김찬미·강가희조가 김지원·김효민조를 2-0으로 누르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특히 김찬미는 단체전과 개인전 복식,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 하영웅(원광대)

▲ 이상준(백석대)

남자단식에서는 원광대의 에이스 하영웅이 동의대학교 신입생 전혁진을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에서는 백석대의 이상준·안세성조가 한국체대의 강지욱·최솔규조를 상대로 2-1로 역전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일반부 준결승전도 함께 진행되었다.

▲ 성지현(MG새마을금고)

여자단식에서는 MG새마을금고의 성지현, KGC인삼공사의 배연주가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이어 여자복식에서는 김천시청의 장예나·고현정조, 화순군청의 고아라·유해원조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 홍지훈(요넥스)

▲ 유연성·고성현(국군체육부대)

▲ 정의석(MG새마을금고)

남자단식에서는 국군체육부대의 손완호, 요넥스의 홍지훈이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남자복식에서는 MG새마을금고의 정의석·김덕영조와 국군체육부대의 유연성·고성현조가 격돌한다.

혼합복식 결승전에서는 삼성전기의 한상훈·김하나조와 김사랑·채유정조가 한판 승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