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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고등부 결승전성지여고, 군산동고 2014년 고등부 챔피언에 올라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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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27  19: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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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여고 우승기념 사진

여자고등부에서는 성지여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성지여고는 공주여고를 3-1로 누르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1단식부터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접전을 펼쳤다. 결국 성지여고의 기보현이 공주여고의 서수희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앞서나갔다.

   
▲ 성지여고 김혜정·박근혜조

이어 2단식은 공주여고의 안지현이 따냈다. 안지현은 성지여고의 방지선을 상대로 3게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복식은 성지여고가 따냈다. 성지여고의 김혜정·박근혜조가 공주여고의 황현정·김신영조를 2-0으로 누르며 팀에 소중한 2번째 승리를 선물했다.

   
▲ 성지여고 방지선·목혜민조

우승이 결정된 4복식에서는 성지여고의 방지선·목혜민조가 공주여고의 서수희·안지현조를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2-1로 승리하면서 성지여고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 공주여고의 서수희·안지현조

성지여고의 김범식 감독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고등부 명문 배드민턴부임에도 봄철종별리그전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이 많았다. 이번 우승을 통해 더욱 강한 팀으로 거듭나겠다. 특히 3학년이 방지선 선수뿐임에도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 군산동고 우승기념 사진

남자고등부에서는 군산동고가 매원고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동고는 박경훈, 서승재 등 주전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으로 3-2 승리를 거뒀다.

   
▲ 군산동고 서승재

1단식은 군산동고의 서승재가 따냈다. 서승재는 매원고의 최혁균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향한 첫 승리를 따냈다.

   
▲ 매원고 이준수

2단식은 매원고가 따냈다. 매원고의 이준수는 군산동고의 김현규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3복식은 다시 군산동고가 따냈다. 군산동고의 서승재·박경훈조가 매원고의 유하늘·고석건조를 2-0으로 누르며 군산동고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군산동고의 박경훈

하지만 매원고는 순순히 물러나지 않았다. 4복식에서 매원고의 최혁균·이준수조가 군산동고의 이상진·소재익조를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2-0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5단식으로 미뤘다.

5단식에 나선 군산동고의 박경훈과 매원고의 유하늘은 결승전다운 멋진 승부를 펼쳤다. 1-1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간 가운데 마지막 3게임에서 박경훈이 승리하면서 군산동고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군산동고의 조공희 코치는 "2014년 첫 전국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해서 매우 기쁘다. 군산동고가 봄철종별리그전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었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열심히 응원해준 학교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식과 복식에서 2승을 따내며 군산동고의 우승을 견인한 박경훈이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박경훈 선수는 "올 해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기분이 좋다.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올 해 전관왕에 도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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