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8일 KGC인삼공사배드민턴단이 새로운 식구를 맞이했다. 바로 윤한나 선수와 이민지 선수이다. 대전 서구 터존웨딩홀에서 열린 이번 입단식에는 유갑수 감독과 임방언 코치, 그리고 정경은, 배연주 등 쟁쟁한 선배 선수들이 함께 했다.

윤한나 선수는 대덕구청 출신으로 제1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개인전 여자복식 3위를 차지한 실력파이며, 이민지 선수는 청송여고 출신으로 고교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며, 최근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여자단식 국가대표로 선발된 기대주이다.

올해 KGC인삼공사는 한국 최정상의 기량을 자랑하는 배연주 선수와 한국 여자복식을 대표하는 정경은 선수가 팀을 리드하고, 유현영 선수, 김슬비 선수, 이세랑 선수, 김예지 선수 등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을 노린다. 여기에 신입선수인 윤한나 선수, 이민지 선수의 패기 넘치는 플레이가 더 해지면서 그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KGC인삼공사 배드민턴단 신입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을 월간 배드민턴이 응원한다.

글 김홍경 기자 / 자료제공 KGC인삼공사배드민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