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단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최홍열 사장직무대행과 대한배드민턴협회 신계륜 회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정호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등 많이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배드민턴단 스카이몬스는 안재창 초대 총감독으로 내정했으며, 전종배 여자부 코치, 배기대 남자부 코치, 곽창용 트레이너와 김영순 의무트레이너가 팀을 이끈다.

 

남자부에는 주장을 맏고 있는 황정운 선수를 필두로 임종근 선수, 조건우 선수, 김준수 선수, 김경태 선수가, 여자부 선수로는 주장을 맏고 있는 박정하 선수를 비롯해 강가애 선수, 박아영 선수, 김수진 선수, 정정임 선수가 스카이몬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인천공항공사 최홍열 사장직무대행은 “세계 최고의 공항이자 인천지역의 대표적 국가 공기업으로서 인천은 물론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식 스포츠단을 창단하게 되었다. 인천국제공항의 명예와 브랜드 가치를 지키고 세계 최고를 목표로 국민들과 공항 가족들에게 많은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배드민턴협회 신계륜 회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배드민턴단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물론 세계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팀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배드민턴단 스카이몬스는 앞으로 각종 국제 및 국내 대회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이며, 인천시 체육의 발전은 물론 인천시의 브랜드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특히 전국체전 등 다양한 대회에서 인천을 대표하는 팀으로 활약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4만여명의 인천국제공항 임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