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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픈캐스트 ‘민냥의 민턴이야기♡’ 운영자 배드민턴 전문 민턴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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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25  17: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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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웹 서핑 중 독특한 느낌의 블로그를 발견했다. 배드민턴화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한 블로그였는데 전문적인 느낌보다는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해서 인상 깊은 느낌이었다. 보통 파워블로거라고 하는 이들의 블로그는 전문적인 느낌이고 홍보를 위주로 하는 블로그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기 마련이지만, 이 블로그는 초심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이른바 ‘공감대’가 형성되는 포스팅이 많았다.

그 블로그의 운영자는 배드민턴 용품 인터넷 쇼핑몰 ‘배드민턴 전문 민턴샵(www.mintonshop.co.kr)=’의 조혜란 대표 였다.  민턴샵의 조혜란 대표는 어려서부터 배드민턴을 즐기시는 부모님을 따라 자연스럽게 배드민턴과 친해졌다고 한다.

배드민턴과의 만남

Q. 부모님은 운동을 오래 하셨나요?
A. 네. 부모님은 30대부터 시작하셨어요.

Q. 그럼 경력이 30년이 넘으셨네요?
A. 네. 지금 60세가 넘으셨으니까 30년이 넘으셨죠. 30년 동안 배드민턴을 계속 접하셨고, 흙바닥에서 비가 오면 비맞아가면서 하시고 또 바람이 불면 콕이 움직이는 대로 하시고 이런 열악한 환경을 겪으시면서 실내 배드민턴장을 짓는데 일조를 하게 되었어요.

Q. 그렇게 어렵게 시작하시는 걸 어렸을 때 보면서 자라신거네요?
A. 네. 자연스럽게 봤죠. 그때는 제가 어렸을 때여서요. 초등학교 다닐 때니까요. 워낙 어렸을 때라 운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배드민턴을 일찍 접하게 되었죠.

Q. 아버지께서 고양시가 지금 같은 생활체육 배드민턴 여건을 만드는데 성라클럽이 실내로 바뀌는 것에 큰 역할을 하신 것이네요?
A. 네. 아버지가 실내클럽으로 바뀌기 전에 고양시연합회를 친구들과 함께 창설을 하셔서 연합회를 이끌어 가시는걸 보면서 자랐어요. 그때는 지금처럼 고양시가 발전하기 전이거든요. 그때 이미 연합회를 만들어서 운영하셨죠. 성라체육관 같은 경우 지어진지 벌써 10년이 넘었죠.

Q. 부녀가 배드민턴 사업을 함께 하고 계시네요?
A.. 네. 아버지는 매장을 운영하시고 저는 온라인 쪽을 맡아서 하고 있어요. 아버지는 운동하시면서 경영의 큰 틀을 보시고 계시는 거죠. 실질적인 업무는 저희가 하고 있고요.

   
 
Q. 지금 민턴샵을 보면 가장 특징적으로 볼 수 있는 게 젊음 인거 같아요. 오시는 코치들도 그렇고 일하는 직원이 한 두명정도는 20대 일수 있지만 전 임직원이 만20대이다보니 취급하는 브랜드에서도 굉장히 젊은 감각의 브랜드를 많이 취급하시는 것 같아요.
A. 우리 직원들이 모두 배드민턴을 하고 있고, 코치들과의 교류도 많다 보니 다양한 정보가 들어와요. 아디다스 배드민턴 같은 경우는 아버지의 인맥으로 연락이 왔고요. 지금 우리 쇼핑몰에서는 아디다스가 가장 많이 나가고 있어요. 매장에서도 그렇고요. 특히 신발이 인기가 가장 많아요. 항상 다양한 제품을 보실 수 있게 노력하고 있어요.

Q. 오프라인 매장이 더 있다고 들었는데요.
A. 아버지가 운영하고 계세요. 아버지 같은 경우 배드민턴을 워낙 좋아하셔서 클럽 근처에 계세요. 또 성라클럽에서 10년 넘게 활동하시다 보니 클럽의 회원들을 위해 원당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여기 민턴샵에 있다 보면 젊은 지도자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A. 맞아요. 젊은 코치들이 많이 오세요. 아무래도 배드민턴샵이라는 곳이 보통 제대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협소했고, 연령대가 아버지뻘 나이로 대하기가 어려웠는데 저희는 같이 어울리면서 얘기할 수 있어서 많이 오세요. 얘기를 나누다 보면 재미있죠.

네이버 오픈캐스트 운영자 민냥

   
Q. 홈페이지 보다 처음에 블로그를 먼저 시작하셨다고요? 파워블로거처럼 리뷰를 전문적으로 올리는데 판매의 목적이 아닌 내용이 순수하다고 해야 할까요? 초심자의 입장에서 보고 쓴 것 같아요.
A. 네. 제가 좀 늦게 배드민턴을 시작하다 보니까 처음 시작할 때 용어들이 잘 이해가 안가는 거예요. 예를 들면 그라파이트 라던가 여러 가지로 이 소재가 어떻게 쓰여지는 것인지 이 신발은 어떤 쿠션이 들어갔는지 이런 것을 홈페이지에서만 봐서는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그냥 ‘뭐 메이커니까 좋겠지.’라고 생각하는 거죠. 상품설명이 많으면 기술적인 면이 많겠거니 했는데요. 너무 어려운거예요. 초심자들이 선택하기 좋도록 색깔이 어떻고, 발을 넣었을 때의 느낌 등 초보자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Q. 용어 같은 경우도 업체마다 표현하는 것이 다른 경우가 많아요.
A. 네 그래요. 소비자들은 그냥 가격하고 디자인을 보고 고르다 보니까요. 그래서 블로그에 좀더 쉽고 편하게 고르실 수 있도록 했어요. 초심자들의 경우 그게 더 쉬울 것 같아요.

Q. 방문자가 많죠? 지금도 많은가요?
A. 네 많죠. 업데이트도 계속 되고 있어요.

Q. 보통 제품 홍보하는 블로그를 보면 전문적이잖아요. 전문적인 것보다도 편안하고 친근했어요. 용어들도 그렇고 너무 어려우니까요. 저희가 봐도 어떤 얘기를 하는건지 잘 모를 때가 있거든요. 블로그는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실 계획인가요? 예전에 신발 관련 포스팅을 재미있게 봤거든요.
A. 아무래도 발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신발을 다양하게 소개했었어요. 이제는 조금 더 다양한 제품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의류 같은 것도 실제로 입어보고 사진들도 올리고 해서 지금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더욱 다양한 용품들을 많이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블로그가 제품 설명뿐만이 아니고 배드민턴을 치면서 재미있었던 일이나 매장에서 재미있었던 일도 올리고 있으니까요. 재밌게 친근하게 배드민턴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Q. 보통 그런 블로그가 있으면 이웃신청이 많을 것 같아요.
A. 네. 이웃신청이 많이 들어와요. 다 해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그 블로그를 오픈캐스트로 발행을 하고 있어요. 네이버 메인에서도 쉽게 찾아보실 수 있어요.

배드민턴 전문 민텁샵의 대표로서

   
 
Q. 민턴샵이라는 쇼핑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이 고객 상담을 일요일에도 할 수 있다는 건데요.
A. 저녁 8시까지는 다 해드리고 있어요. 저희는 일년에 휴무일이 딱 3일이예요. 1월 1일 신정하고, 설날 당일, 추석 당일 이렇게만 쉬어요.

Q. 젊은 청춘들이 크리스마스 때도 일을 하고 있다는 거네요.
A. 네. 크리스마스 때도 일을 했죠. 주말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군인들도 계시고 직장인들도 계시고요. 일 때문에 평일에 오시기 힘든 분들이 주말에 많이 오시죠. 특히 주말에는 온라인 쇼핑몰 문의 전화가 많아서 쉴 수가 없어요. 오히려 평일보다 주말이 고객이 더 많아요.

Q. 보통 남들이 쉬면 남들 쉴 때 같이 쉬는 게 손해를 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남들 쉴 때 일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을 텐데요.
A. 매장에서 쉬고 있어요. 아이들의 엄마로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그런 점이 아쉬워요. 그래서 직원들끼리 교대로 쉬고 있어요. 매일 다 같이 있을 순 없죠. 토요일은 배송업무가 일찍 끝나니까 교대로 일찍 퇴근해요.

Q. 예전 배드민턴 매장은 가게를 운영하더라고 직접 라켓을 수거하고 물건을 보여주고 판매하는 방식이 많았었는데요. 민턴샵의 경우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시네요.
A. 정발산 클럽에는 저희가 수거함을 만들었어요. 라켓수거함에 넣어놓으시면 저희가 하루에 한번 수거해서 스트링 작업을 하죠. 대신 찾는 건 직접 오시고요. 라켓 수거함은 아마 저희가 처음 시도한 방법일 것 같아요. 적어도 일산에서는 저희가 처음이거든요. 그리고 셔틀콕 자판기도 설치해 놓았고요. 적어도 운동하시는 분들이 불편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젊은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 독특한 시도가 좀 많은 것 같아요.

   
 
Q. 대표님의 배드민턴 실력은 어떻게 되나요?
A.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레슨을 받고 있어요. 고양시 초심이죠. 올해는 대회에 도전해볼 계획입니다.

Q. 배드민턴에 도전하는 것만큼 온라인도 1년 정도밖에 안된 초심인데요.
A. 대신 매장과 온라인에서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이 우리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전직 코치님도 계시니까요. 배드민턴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도 가능하고 우리가 모르는 부분은 다른 코치님들이 제품에 대한 평가도 해주시고 해서 다양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요.

새로운 노력을 이어가는 배드민턴 전문 민턴샵의 조혜란 대표. 배드민턴은 아직 초심이지만 새로운 시도로 고객에게 접근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가라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배드민턴 전문 블로그인 ‘민냥의 민턴이야기♡’의 운영자로서 새로운 방법으로 초심자들에게 배드민턴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것도 새로운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배드민턴 전문 민턴샵’.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민턴샵이 되기를 월간 배드민턴이 응원한다.

글·백지영 기자 / 사진 김홍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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