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빅터코리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 혼합복식과 여자단식 챔피언인 장난과 왕이한이 리닝의 새로운 라켓을 사용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바로 N55Ⅲ과 N50Ⅲ이다.

최고의 라켓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고 많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은 바로 헤드 프레임이다. 단단한 강도와 높은 탄성을 유지해야만 보다 빠르고 강력한 스트로크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리닝에서는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에어 스트림 시스템(헤드 프레임 사이의 구멍으로 공기가 통과하는 방식)을 탄생시켰다. 리닝의 N55Ⅲ와 N50Ⅲ는 에어 스트림 시스템을 장착한 리닝의 최신형 배드민턴 라켓이다. N55Ⅲ는 헤드 프레임 상단에 2개, 하단에 4개 등 총 6개의 에어 스트림 홀을 적용했으며, N50Ⅲ는 헤드 프레임 하단에 4개의 에어 스트림 홀을 적용했다.

장난이 선택한 N55Ⅲ는 날카로운 코스의 스매시와 빠른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장난의 플레이를 완벽하게 서포트한다. 또 N50Ⅲ는 뛰어난 드롭샷과 각도가 큰 반스매시를 구사하는 왕이한의 플레이를 완성하고 있다.

N55Ⅲ는 공격형 라켓으로 보다 빠른 플레이를 추구하는 남성 동호인에게 적합하며, N50Ⅲ는  날카로운 컨트롤을 원하는 동호인들에게 추천할 수 있다.

글·사진 김홍경 기자 / 자료제공 비바스포츠(www.liningbadmint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