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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만의 우승!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간다! 충주공업고등학교 배드민턴 팀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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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11  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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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빛이 나는 충주공고 배드민턴 팀이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86년 이후 27년만의 전국대회 우승으로 그 어떤 우승보다도 더욱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충주공고를 지도하고 있는 천세도 코치는 2013년 5월에 새롭게 부임했다. 여름철과 학교대항까지는 새로운 지도 방식에 선수들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3번째 대회인 가을철부터 드디어 코치와 선수들의 호흡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고 있다. 이보다 더 완벽한 호흡은 없을 것이다.

   
 
 천세도 코치는 “27년만의 우승이라 더욱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 우승으로 인해 선수들도 상승세에 있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선수들 개개인이 자신감도 얻었고,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도 생겼다. 지난 해 전국체전에서 2위를 기록한 만큼 올해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형석, 김기훈은 우리 팀의 중심전력이다. 특히 강형석 같은 경우 작년보다 실력이 많이 올라와서 더욱 기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 팀의 히든 카드는 오상호라고 생각한다. 키가 작지만 점프가 뛰어나고 스피드가 빨라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주공고의 주장인 김기훈 선수는 “우승을 차지한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 특히 지금 우리들이 그동안의 기록을 깨고 있는 것 같아 더욱 기쁘다. 충주공고의 선수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을 노리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준우승을 차지한 만큼 올해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국체전의 키 플레이어인 오상호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체고의 홍석주 선수에게 승리를 했다. 천세도 코치님이 오시고 다양한 기술을 가르쳐 주셔서 더 좋은 플레이가 가능했던 것 같다. 지금 몸 상태도 좋은 만큼 이번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모든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한 전국체전인 만큼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공고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팀이다. 강형석, 오상호, 김기훈으로 이어지는 라인업 또한 어떤 강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특히 김기훈·강형석조가 펼치는 복식 또한 전국 최고의 기량을 자랑한다.

지난 대회에서 거둔 2위의 벽을 넘어, 올해는 우승에 도전하는 충주공업고등학교. 그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그들은 항상 도전하는 마음으로 모든 경기에 임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끝없는 도전을 월간배드민턴이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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