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7일~8일 2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김동문체육관에서 2013 추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다.
추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장애인배드민턴의 국내경쟁력 강화와 장애인배드민턴의 경기력 향상, 우수선수와 신인선수들을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대한장애인체육회,전북익산시가 후원하는 2013 추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지체부,휠체어부,청각부,지적부,좌식부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혼합복식이 전문체육대회에서는 처음 진행되기도 하였다. 15개시도에서 171명이 참가하였고 1인 2종목 뛰는 선수들과 하루에 2~3게임 이상을 소화해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소모가 컸지만 승리를 향한 눈빛만큼은 강렬했다.
이번 추계대회에서는 국가대표로 활동중인 선수들이 전원참석하여 더욱더 흥미진진한 경기를 많이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