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내촌클럽

글·사진 김홍경 기자

오늘 소개할 클럽은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내촌클럽이다. 내촌클럽은 내촌면 중심에 위치한 내촌체육문화센터에서 매일 저녁 땀을 흘리며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회원수는 약 60여명으로 초심자와 상급자가 고루 분포되어 있다.

코트는 5면으로 레슨은 월, 수, 금 진행되고 있으며, 목요일과 일요일은 체육관 사정상 운동을 하지 않는다.

내촌클럽의 장점은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먼저 내촌면에는 베어스타운 리조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내촌막걸리 등 다양한 특산품도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캠핑이나 여행등의 일정 중 방문해도 좋고, 겨울철 스키장을 자주 찾는 동호인이라면 저녁 시간 내촌클럽에 들러 함께 운동하는 것도 좋은 여행계획이 될 것이다.

내촌클럽의 노승구 회장은 “우리 클럽은 인원은 많지 않지만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는 클럽이다. 클럽은 이제 창설 6주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은 전국 최고라고 생각한다. 우리 클럽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 동호인 여러분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언제나 즐거운 배드민턴 클럽. 바로 포천시 내촌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