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배드민턴 경기장에서 2013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렸다.

남자 초등부

남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광주선발이 경기선발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선발은 권형민, 나광민, 노진성, 곽희창 등 모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경기선발을 3-0으로 눌렀다.

이어 3위에는 강원선발, 경남선발이 올랐다.

남자 초등부 개인전

4학년 단식에서는 당진초의 진용이 밀양초의 추찬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태장초의 이유준, 화순제일초의 정현걸이 3위에 올랐다.

4학년 복식에서는 산월초의 노진성/곽희창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인천능허대초의 김동명/조형민조가 2위, 동광초의 김재진/김지우조, 동대구초의 김동욱/전형우조가 3위에 올랐다.

5학년 단식에서는 우산초의 이학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계림초의 김재현이 2위, 대방초의 이혁, 동광초의 이혁재가 3위에 올랐다.

5학년 복식에서는 권형민(산월초)/나광민(풍암초)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원준(김천동부초)/박성찬(구미봉곡초)조가 2위, 하동훈/김차현(범일초), 최성창/인석현(태장초)조가 3위에 올랐다.
 

여자 초등부

여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광주선발이 강원선발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선발은 1단식과 2단식에 나선 정은영, 안세영이 승리를 거두며 우위를 점했다. 이어 3복식을 내주었지만, 4복식의 정은영/안세영이 다시 승리를 따내며 3-1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3위에는 부산선발, 충북선발이 올랐다.

여자 초등부 개인전

4학년 단식에서는 완월초의 김유정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2위에는 구포초의 이민서, 3위에는 구미봉곡초의 김윤주, 풍암초의 김소정이 이름을 올렸다.

4학년 복식에서는 서혜란/장은화(안남초)조가 조혜린/조하라(서울천호초)조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화순만연초의 이채은/정은지조, 충주성남초의 이지수/조연희조가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5학년 단식에서는 풍암초의 안세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구포초의 최혜진이 2위 , 청산초의 박소희, 김해신안초의 윤예림이 3위로 뒤를 이었다.

5학년 복식에서는 충주성남초의 윤다현/최서연조가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이어 2위에는 구포초의 정인혜/조하은조, 3위에는 공주신월초의 김민경/천세은조, 완월초의 이세은/김연우조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