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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눈높이 여름철 종별 선수권 대회 우승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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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14  14: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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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눈높이
여름철 종별 선수권 대회 우승

대교눈높이 여자배드민턴단이 1999년 이후 처음으로 봄철과 여름철을 연속으로 석권했다. 한국 최고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라고 해도, 2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글·사진 김홍경 기자

   
대교눈높이는 8강전에서 시흥시청을 만나 3-1로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전의 상대는 영원한 라이벌 KGC인삼공사였다. 1단식에 나선 고은별이 KGC인삼공사의 루키 김예지를 2-0으로 누르며 소중한 첫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이어진 2단식에서 김문희가 KGC인삼공사의 배연주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지만 0-2로 아쉽게 패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이어진 복식에서 최혜인·이소희조, 박선영·박소영조가 각각 승리를 따내며 대교눈높이의 결승전행을 결정지었다.

우승까지의 마지막 여정인 대망의 결승전. 결승전의 상대는 봄철종별선수권대회 결승전 상대였던 삼성전기였다. 대교눈높이는 고은별, 김문희 등 주전 단식 선수들이 강해원, 박소리 등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우승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고, 이어진 3복식에서 최혜인·이소희조가 김하나·신승찬조를 2-1로 제압하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대교눈높이의 맏언니 박선영 선수는 “봄철에 이어 여름철에서도 연속으로 우승한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모든 경기마다 긴박한 상황속에서도 단합된 모습으로 열심히 해준 후배들에게 너무 고맙다. 특히 감독님과 코치님이 가장 고생이 많으셨다. 항상 뒤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는 서명원 단장님, 그리고 스포츠단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대교눈높이의 우승은 박선영, 이현진 등 팀 맏언니들이 땀과 노력으로 탄탄하게 다져놓은 기반에, 김문희, 최혜인, 송민진, 고은별 등 선배들이 열정이 더해졌으며, 올해 최고의 루키인 이소희, 박소영 선수의 패기가 더해져 최고의 활약을 펼친 대회였다.
이어 벌어진 개인전에서도 고은별 선수가 단식 2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가을철과 전국체전, 그리고 실업연맹전까지 많은 여정이 남아있다. 남은 대회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칠 대교눈높이 여자배드민턴단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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