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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UBCA KOREA OPEN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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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22  1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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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UBCA KOREA OPEN 챔피언십

   
 
향긋한 봄 내음과 함께 대학 배드민턴의 열정이 다시 불타올랐다. UBCA의 대학 동아리 배드민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2013 UBCA KOREA OPEN 챔피언십이 지난 3월 31일 서울 양천구 계남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UBCA(이하 UBCA)와 충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CUBCA(이하 CUBCA)가 개최하고 던롭코리아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하였으며 한국야쿠르트와 가미우동에서 후원하였다.

글 문영광 기자  사진 및 자료제공 한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

   
 
전국 대학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이번 2013 UBCA KOREA OPEN 챔피언십은 그 규모가 점점 커짐에 따라 상당 기간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UBCA는 2012년 11월부터 사전 조사를 시작하였고 2013년 1월부터는 전국 대학 동아리의 의견을 접수하여 3월 중순에 전국 대학 동아리 간부회의를 통해 최종 경기 기획안을 완성하였다.

그에 따라 2013 UBCA KOREA OPEN 챔피언십은 실력등급을 자강조, 일반A조 , 일반B조, 새내기조 등 4개의 등급으로 나누었으며 남복, 여복, 혼복 세 종목으로 경기를 치렀다. 또한, 남자단식, 여자단식 통합리그까지 합쳐 총 14개 종목으로 대회를 개최하였다.

   
 
UBCA 제 2대 연합회장인 김이슬 회장(서울여자대학교)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 동아리 학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사고 없이 모두의 꿈을 이루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CUBCA의 김성영 회장(충북대학교)은 “UBCA와 CUBCA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들의 정보 공유 체계를 확고히 하여 대학 배드민턴 보급 및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2013 UBCA KOREA OPEN 챔피언십에 대한 전국 대학 동아리의 관심 또한 뜨거웠다. 역대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대회 중 두 번째로 높은 참가율을 보인 이번 2013 UBCA KOREA OPEN 챔피언십은 2008년도 대학 동아리 대회 때 세웠던 참가 기록을 5년 만에 갱신하며 대회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학교 토요 스포츠클럽의 출신의 새내기들이 새롭게 등장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기존의 새내기는 대학교에 와서 처음 라켓을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번 챔피언십에서는 최근 정책에 의해 생겨난 고등학교 토요 스포츠클럽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새내기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UBCA 박경란 부회장는 자신이 고등학교 스포츠클럽에서 3년 간 직접 가르쳤던 한양여자대학교 윤민지 학우와 사제지간 팀으로 나와 자강조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성공적인 대회를 또 한 번 치러낸 UBCA의 김진구, 류현주 두 상임고문은 이번 대회에 대해 만족스럽다며 입을 모았다. 김진구 상임고문은 “이번 챔피언십은 역대 최다 참가자를 기록하며 전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학우들의 많은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정보와 더 많은 기획을 통해 다음 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대회를 치러내기 위해 일본 UBF 연수를 하고자 한다”며 의지를 보였다.

이어 류현주 UBCA 상임고문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 UBCA 모든 대회의 수익금은 전액 대학 동아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지원사업에 쓰이고 있다. 비록 몸은 피곤하지만 대학 배드민턴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크나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설과 전설이 붙는 자강조, 누가 우승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A조, 입상을 꿈꾸는 일반 학우들의 대결 B조, 대학 동아리 소속으로 참가하는 생의 첫 새내기전까지. UBCA 챔피언십이 주는 박진감, 즐거움은 내년에도 쭉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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