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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놈들이 온다! 길원초등학교 배드민턴부 창단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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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13  15: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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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놈들이 온다! 
길원초등학교 배드민턴부 창단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한 길원초등학교에서 봄바람을 타고 기분 좋은 소식이 날아왔다. 바로 길원초등학교 배드민턴부가 창단된다는 것! 월간 배드민턴이 길원초등학교 배드민턴부의 창단식에 함께 했다.
글·사진 김홍경 기자

길원초등학교는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학교로 2006년 설립되었다. ‘슬기, 성실, 창조’라는 교훈 아래 올곧은 생각과 너그럽고 따뜻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고 소통함으로 글로벌 감각을 갖춘 능력 있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취미 생활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창단식에는 선수들은 물론 학부형과 배드민턴 관계자, 서울시 체육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공식적인 행사에 앞서 길원초등학교를 대표하는 밴드인 럭키원스의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박윤문 교장은 “우리 학교는 면적대비 학생이 많은 학교이다. 운동장도 작고, 체육관도 작다. 하지만 우리 학생들은 체육활동을 좋아하고, 열정이 뜨겁다. 하지만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부형들의 열망, 선생님들의 노력이 함께해 오늘 배드민턴부가 창단되었다. 창단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힘겨운 훈련을 하면서도 즐겁고 밝은 모습을 가지고 있고, 모범적인 학생이라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창단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선배 선수들을 본받아 길원의 선수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길 기원한다.”고 창단사를 전했다.

   
 
서울시 성북교육청 김옥자 교육장은 “길원초등학교 배드민턴부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를 꿈꾸는 모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오늘의 첫 출발이 있게끔 도와주신 학부형, 선생님들, 그리고 박윤문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선수들의 가슴속에는 자신감이 가득할 것이다. 희망이 가득할 것이다. 꿈이 가득할 것이다. 오늘의 그 마음을 잊지 말고 최고의 선수로, 바른 학생으로 자라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길원초등학교배드민턴부의 박지훈 후원회장은 “선수생활을 하면서 겪어야할 혹독한 훈련, 경기에 앞서 느낄 긴장감, 패배 뒤에 오는 좌절과 고통 등을 다 견뎌낼 수 있을까 걱정이 크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 아이들을 믿기 때문에 오늘의 창단이 있을 수 있다. 우리 후원회는 우리 아이들의 땀과 눈물을 닦아줄 수건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 아이들이 승리하는 영광의 순간, 메달은 아이들이 따겠지만, 그 뒤에 숨은 부모님들의 땀과 눈물이 있을 것이다. 최고가 되는 그 순간까지 아이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서울시체육회에서 금일봉을, 서울시 교육청에서 창단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 빅터IND에서 선수들이 운동하는데 필요한 용품을 전달했다. 그리고 배드민턴 후원회에서 선수들이 운동하는데 필요한 냉장고 등의 집기를 전달했다.

꿈을 가진 초등학교 선수들은 많다. 하지만 그 중에 성공하는 선수들은 아주 적다. 그만큼 운동선수로 성공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정말 배드민턴을 사랑하고 즐기는 마음이 크다면 최고가 되는 길이 가까워지지 않을까? 길원초등학교 배드민턴부가 한국 초등학교 배드민턴의 돌풍이 되길 월간 배드민턴이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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