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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뉴질랜드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
문영광 기자  |  nineyk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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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15  10: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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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단식에서 아쉽게 3위를 차지한 이동근(요넥스)

지난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노스쇼어이벤트센터에서는 2013 뉴질랜드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가 열렸다. 호주오픈그랑프리골드을 마친 뒤 곧바로 대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은 남자 단식 이동근(요넥스, 세계랭킹 87위))과 여자 단식 강해원(삼성전기, 세계랭킹 416위), 혼합 복식의 김대은·김소영 조(요넥스·인천대, 세계랭킹 229위)가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했다.

한국 남자 단식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이동근은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동근은 예선을 거쳐 32강에서 뉴질랜드 선수를 상대해 손쉽게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세계랭킹 151위의 수캄타에버트(인도네시아)를 만나 의외의 고전을 펼쳤다. 이동근은 첫 게임에서 빠른 몸놀림의 상대에게 리드를 뺏기며 17:21로 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2게임부터 특유의 침착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되살리며 21:16, 21:11로 두 게임을 모두 가져오며 역전승을 거뒀다.

8강에서 이동근은 불과 1개월 여 전까지 세계랭킹 10위 안에 있었던 베테랑 시몬산토소(인도네시아, 세계랭킹 22위)를 만나 승리를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첫 게임에서 치열하게 맞선 가운데 21:19로 신승을 거둔 이동근은 2게임에서 상대의 경기운영에 밀려 13:21로 패했다. 그러나 이동근은 3게임에서 끈질기게 상대의 허점을 노렸고 결국 21:18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동근은 전날 치열한 두 경기의 여파 때문인지 준결승에서 중국의 신예에게 패하고 말았다. 이동근은 중국의 송슈에(세계랭킹 216위)를 만나 첫 게임과 파이널 게임을 각각 내주며 1-2(16:21, 21:16, 15:21)로 패하고 최종 3위에 머물렀다.

지난주 국가대표 복귀전이었던 호주오픈에서 1회전 탈락의 쓴 맛을 봤던 여자 단식의 강해원은 칼을 갈고 나와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했다.

강해원은 1회전에서 호주 선수를 가볍게 제치고 16강에서 이번 대회 2번 시드인 카오리이마베푸(일본, 세계랭킹 36위)를 만나 첫 게임을 내줬지만 2, 3게임에서 압도적인 플레이로 역전승을 따내고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태국 선수를 역시 가볍게 따돌린 강해원은 준결승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중국의 슈안뎅(세계랭킹 56위)과 맞붙은 준결승에서 강해원은 첫 게임을 15:21로 내줘고 2게임에서 21:18로 승리를 거뒀지만 마지막 게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18:21로 아쉽게 패하며 최종 3위를 차지했다.

   
▲ 김대은·김소영 조(요넥스·인천대)는 좋은 경기력으로 세계 강호들과 팽팽하게 맞섰다.

한편, 혼합 복식에 출전한 김대은·김소영 조 역시 좋은 활약을 보이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대은·김소영 조는 8강에서 말레이시아의 아익쿠안탄·페이징라이 조(세계랭킹 21위)를 만나 풀게임 접전 끝에 2-1(21:15, 20:22, 21:6)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이번 대회 1번시드를 받고 출전한 리키위디안토·푸스피타리치딜리 조(인도네시아, 세계랭킹 12위)를 만나 팽팽한 경기 내용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1-2(17:21, 21:11, 16:21)로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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