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 대회장 전경

4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 간 과천시민회관 체육관 일대에서는 2013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과천시와 경인일보, 경기도 생활체육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과천시생활체육회, 과천시 생활체육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50여 개 자치단체에서 동호인 약 700여 팀이 출전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6일 열린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여인국 과천시장,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최대호 안양시장, 송호창 국회의원, 황순식 과천시의회의장, 이현달 과천시생활체육회장, 김익기 과천시 생활체육배드민턴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대회는 연령별로 남복, 여복, 혼복 종목으로 나누어 열렸다. 각 종목은 또한 실력에 따라 A, B, C, D, D-1, E조 등의 총 54개 세부 등급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선수 출신 등이 참가하는 자강조 경기는 남, 녀 복식으로 열렸다.

조별 예선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을 비롯해 관문체육관, 청계초 체육관, 과천중·고 체육관, 중앙고 체육관 등 총 6곳에서 종별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