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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라켓 케이스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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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15  15: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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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라켓 케이스

   
 
흔히  배드민턴 라켓을 처음 구매했을 때의 설레임을 기억해 본 적 있는가? '이 라켓만 있으면 나도 정재성 같은 스매시를 칠 수 있겠지?', '나도 이용대 같은 네트 플레이를 하려면 이 라켓이 꼭 필요해!'라는 생각으로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한 배드민턴 라켓.

하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늘어나는 흠집들과 가방 속에서 이리 저리 굴러다니며 다른 라켓들과 부딪히며 생기는 스크레치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프다.

사용하면서 생기는 흠집들은 어쩔 수 없겠지만, 가방 속에서만이라도 라켓들을 쉬게 해주자.
라켓 케이스만 있으면 가방안에서 나의 사랑하는 라켓들은 편안하게 쉴 수 있다.

 왜 필요할까?
   
운동을 하기 위해 클럽에 간다. 가방을 어떻게 보관하는가? 보통 남성들의 경우 휙 던져 놓는다. 아무런 보강재 없이 만들어진 가방의 경우 그 충격은 모두 라켓에게 돌아간다.
라켓케이스를 사용하게 되면 이런 외부 충격으로부터 라켓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라켓의 변형을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처음에 얘기했던 라켓들과의 흠집을 막아주는 것은 기본이다.
가장 마음에 드는 장점은 바로 정리정돈이다. 라켓 케이스를 사용하면 가방 내부의 효과적으로 정리정돈 할 수 있다. 라켓 케이스를 연구, 개발한 대동ENG의 김용범 대표는 "처음 라켓케이스를 개발한 계기는 '라켓끼리 부딪혀서 생기는 흠집을 예방하고 보다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는 일이 금형 개발쪽이다 보니 제가 가진 기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개발할 수 있게 되었죠."라고 말했다.
김용범 대표는 "시제품을 만들어 가지고 다니다 보니 지인들이 하나씩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고요. 다들 괜찮다고 하고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제품화시켜보게 된거죠."라고 이야기를 이어 갔다. 현재 대량 생산에 들어가 단가는 낮아졌고 모델은 더욱 다양해졌다. 아이보리 색상이 가장 저렴하지만 기능상에 차이가 없다. 하지만 나의 가방 속에서 나의 라켓들을 보호해 줄 수호천사에게 셔틀 두, 세통 정도의 가격이야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
또한 원하는 구매자에게는 개인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해 주기 때문에 분실의 위험고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모여 개발된 라켓 케이스. 내가 사랑하는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켓. 그 라켓들에 대한 보답의 마음은 물론, 그 라켓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바로 라켓 케이스이다.

   
 

글 김홍경 기자 / 자료제공 대동ENG(www.daedong-e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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