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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솔규와 전혁진, 독일주니어오픈을 휩쓸다
문영광 기자  |  nineyk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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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11  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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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솔규(맨 우측)는 3종목에서 결승에 오르며 한국 배드민턴 최고 유망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진 : 독일주니어오픈 홈페이지 www.german-junior.de)

주니어무대 마지막 해를 보내는 최솔규(서울체고)와 전혁진(문수고)이 독일주니어오픈 남단과 남복을 휩쓸었다. 최솔규는 남단, 남복, 혼복까지 3종목에서 모두 결승에 올라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저력을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스포트아레나 스포트포럼체육관에서 열린 2013 독일주니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종목별 결승에서 최솔규와 전혁진은 나란히 남단, 남복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나눠가졌다.
 
최솔규와 전혁진은 남자 복식 결승에서 먼저 맞붙었다. 최솔규는 박세웅(진광고)와 짝을 이뤘고 전혁진은 서승재(군산동고)와 호흡을 맞춰 결승에서 만났다. 이 경기에서는 3번 시드로 대회를 치른 최솔규·박세웅 조가 전혁진·서승재 조에게 호흡과 스피드에서 모두 앞선 모습을 보이며 2-0(21:15, 21:17)로 승리를 거뒀다.
 
 
   
▲ 남자 단식 우승, 남자 복식 준우승에 빛나는 전혁진(문수고) (사진 : 독일주니어오픈 홈페이지 www.german-junior.de)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시 한 번 진검승부를 펼친 전혁진과 최솔규. 이번에는 전혁진이 금메달을 가져갔다. 전혁진은 최솔규와의 결승전에서 첫 게임을 21:15, 2게임에서는 듀스 접전 끝에 24:22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솔규는 김혜린(성지여고)와 짝을 이뤄 출전한 혼합 복식 결승에서는 하루 3경기라는 체력적 부담 탓인지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최솔규·김혜린 조는 천만탕·윙융응 조(홍콩)와의 혼합 복식 결승전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0-2(16:21, 17:21)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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