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고 2년 우승 전혁진(문수고)

▲ 여고 2년 우승 김나영(화순고)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지만 제20회 삼성전기배 주니어단식최강전이 열린 삼성전기 한울림체육관에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제20회 삼성전기배 주니어단식최강전 중, 고등부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열렸다.

▲ 남고 1년 우승 강형석(충주공고)

▲ 여고 1년 우승 류영서(성일여고)

대회 결과 중등부 3학년은 서승재(군산금강중)와 김혜정(마산 성지여중)이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 1학년 남자부 결승전에서는 강형석(충주공고)이 김정호(진광고)를 꺾었고 여자부에서는 류영서(성일여고)가 성승연(대성여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 남중 3년 우승 서승재(군산금강중)

▲ 여중 3년 우승 김혜정(성지여중)

▲ 삼성전기 노승환 단장, 이청세 부단장과 수상자 단체사진

고등부 2학년 경기에서는 전혁진(문수고)과 김나영(화순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전혁진은 서울체고 최솔규를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가져갔으며 여자부 김나영은 성일여고의 채유정을 2-1로 어렵게 꺾고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