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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삼성전기 신입선수 입단식
문영광 기자  |  nineyk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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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04  15: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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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삼성전기 신입선수 입단식

   

글·사진 문영광 기자

지난 1월 23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는 2013년도 삼성전기 신입선수 입단식이 열렸다. 올해 삼성전기 신입선수는 원광대를 졸업하는 김기정과 전주성심여고를 졸업하는 신승찬. 이들은 각각 한국의 남, 녀 복식을 이을 재목으로 성장해 국제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날 입단식에는 김기정, 신승찬 두 선수의 입단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노승환 단장과 이청세 부단장 및 임원진과 신입선수 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삼성전기 노승환 단장은 삼성전기의 푸른 트레이닝복을 직접 선수들에게 입혀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준비된 꽃다발도 전달했다.

이어 노승환 단장은 삼성전기에 입단하기까지 노심초사 자식들을 위해 애쓴 두 선수의 어머니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훈훈하게 선물을 주고 받는 자리에서 노승환 단장은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오픈과 말레이시아오픈을 2주 연속으로 치르고 이틀 전 입국했다. 입단식 당일까지도 진천선수촌에서 오후 훈련까지 모두 소화한 후 수원으로 올라온 김기정, 신승찬 두 선수는 환대와 격려에 멋쩍어 하면서도 최고의 팀인 삼성전기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정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최강의 멤버를 갖추고 있는 명문 삼성전기에 입단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삼성전기의 일원으로써 매 경기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 삼성전기 전설의 반열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신승찬은 “아직 어리둥절하지만 입단식을 하고 나니 최강팀인 삼성전기 소속이 되었다는 사실이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는 듯하다. 나를 입단할 수 있도록 뽑아주신 삼성전기 관계자 분들과 부모님께 너무도 감사드리고 삼성전기와 대한민국 복식을 모두 책임질 수 있도록 열심히 운동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입단식을 마치고 기념 케익 컷팅과 축배, 그리고 식사까지 이어지는 동안 노승환 단장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눴다. 그 어느 해보다 훌륭한 신입선수를 영입한 마음에 벌써부터 대회가 기다려진다며 입을 모았다. 김기정과 신승찬이 삼성전기와 함께 얼마나 높이 날아오를 수 있을지 모두 함께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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