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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실업배드민턴 남녀 단체전 요넥스(남), 삼성전기(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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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02  16: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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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제 1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남자부 요넥스와 여자부 삼성전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요넥스와 삼성전기는 영광스런 회장기 실업연맹전 초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 김동령(요넥스)

요넥스는 탄탄한 단식 전력을 바탕으로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요넥스는 국가대표 에이스 자리를 반납한 이현일과 군복무를 마친 홍지훈, 그리고 김동령 등의 단식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 이현일(요넥스)

2일 열린 결승전에서 수원시청과 맞붙은 요넥스는 1단식 주자인 김동령이 상대 이철호를 2-1로 누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게임 듀스 끝에 얻어낸 승리이기에 요넥스는 더욱 상승세를 탔다. 이어진 2단식에서는 이현일이 수원시청 노예욱을 2-0으로 꺾었다.

   
▲ 홍지훈(요넥스)

 

상대적으로 복식 전력이 약한 요넥스는 3, 4복식을 모두 내주며 동률을 이뤘지만 마지막 5단식에서 홍지훈이 한기훈에게 2-1로 승리하며 극적인 3-2 승리를 거뒀다.

 

요넥스의 단식 주자인 이현일, 김동령, 홍지훈 이상 세 선수는 8강에서 밀양시청, 준결승에서 김천시청, 결승에서 수원시청에게 승리를 거두는 동안 단 한게임도 패하지 않으며 단식 왕국 요넥스의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펼쳤다.

 

삼성전기는 결승에서 KGC인삼공사를 3-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KGC인삼공사에게 번번이 무릎을 꿇으며 아픔을 맛본 삼성전기는 이날 결승전에서 깔끔하게 복수전에 성공했다.

   
▲ 황혜연(삼성전기)

 

삼성전기는 1회전에서 포천시청, 8강에서는 숙적 대교눈높이를 연달아 3-0으로 누른 후 준결승에서 김천시청을 3-1로 꺾으며 결승에 오른 삼성전기. 결승 상대인 KGC인삼공사는 불과 한 달 전에 전국체전 8강에서 자신들을 조기탈락 시킨 장본인이다.

   
▲ 김민서/김하나조(삼성전기)

 

결승전 1단식에서 삼성전기는 강해원이 나섰지만 KGC인삼공사 배연주에게 0-2로 패하며 열세에 처했다. 하지만 이어진 2단식에서 황혜연이 배승희를 2-0으로 누르고 균형을 맞춘 후 3복식에서 김민서·김하나 조가 상대 임슬비·이세랑 조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이 된 4복식에서는 강해원·박소리 조가 상대 유현영·정경은 조와 접전을 벌인 끝에 역시 2-1 역전승을 거두고 3-1로 우승을 차지했다.

   
▲ 강해원/박소리조(삼성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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