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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남녀 일반부 단체전 경북(김천시청), 대구(KGC인삼공사) 우승서울특별시, 전국체전 배드민턴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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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12  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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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가 단체전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11일 열린 단체전 남자 일반부 결승전에서는 경북대표로 출전한 김천시청이 경남대표 밀양시청을 3-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대구대표 KGC인삼공사가 서울대표 대교눈높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 종목 점수를 합산한 종합성적으로는 서울특별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경상북도가 2위, 전라북도가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김천시청과 KGC인삼공사는 모두 화려한 국가대표급 라인업을 내세웠다. 김천시청은 손완호, 장영수, 고성현, 신백철의 활약 속에 3-0 완승을 거뒀고, KGC인삼공사 역시 배연주, 배승희, 정경은, 유현영의 연속 승리로 대교 눈높이에게 3-0으로 승리했다. 올림픽 후 징계로 인해 큰 아픔을 겪었던 정경은은 유현영과 함께 대교눈높이 박선영·최혜인 조와의 결승전 3복식에 출전해 피를 말리는 풀게임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승리함으로써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다.

   
▲ 고성현·신백철 조(경북, 김천시청)

   
▲ 유현영·정경은 조(대구, KGC인삼공사)

남자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인천대표 인하대가 서울대표 한국체대를 역시 3-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당초 한국체대의 우세가 점쳐졌던 이날 결승전에서 인하대는 박성민과 주현준이 1, 2단식을 차례로 따내고 3복식에서 김성훈·최승일 조가 강한 상대인 이동근·강지욱 조에게 풀게임 혈투 끝에 2-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체대는 전날 준결승전에서 숙적 원광대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지만 인하대에게 패하며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다.

   
▲ 김성훈·최승일 조(인천, 인하대)

여자 대학부에서는 서울대표 한국체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체대는 전북대표 군산대와의 결승전에서 성지현과 엄혜원, 김찬미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성지현은 1단식과 마지막 4단식에서 승리를 거두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 성지현(서울, 한국체대)

남, 녀 고등부에서는 울산대표로 출전한 문수고와 범서고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고등부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문수고와 범서고는 단체전 결승에서 충주공고(충북)와 성지여고(경남)를 만나 각각 3-1과 3-0 승리를 거두며 울산에 2개의 금메달을 안겼다.

   
▲ 정재욱(울산, 문수고)

   
▲ 박소영·이소희 조(울산, 범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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