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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노력하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동양대학교 배드민턴팀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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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10  13: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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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단식 우승, 여복 준우승과 3위, 혼합복식 2위 등 뛰어난 개인전 성적을 올린 동양대학교 배드민턴 팀을 만났다. 고교시절 그리  뛰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들이 없음에도 열정과 노력, 끈기로 뭉쳐 계속 발전해 나가는 선수들을 만나러 가는 길은 어느 때보다 즐겁고 유쾌했다.

글· 사진 김홍경 기자

동양대학교는 인삼과 인견이 유명한 사학의 고장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학교이다. 2000년에는 교육개혁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2002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되었다. 또한 2002년 지방대학육성사업 우수대학으로, 2003년 8월에는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4년에는 공무원사관학교가 개교하여 2009년 10월에 공무원 양성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우수한 학교이다.

   
 
동양대학교 배드민턴팀은 2005년 3월 창단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팀이다. 최병학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동양대학교 선수들은  영주에서 열린 2012 학교대항선수권 대회가 끝난지 며칠되지 않았음에도 여유를 부리는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조용하면서도 강한 훈련. 그것이 바로 동양대학교 선수들의 훈련 모습이었다.

스트로크 하나 하나에 집중하는 눈빛은 훈련을 시작하기 전의 눈빛과 너무도 달랐다. 인터뷰를 하던 평범한 대학생들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이런 열정적인 모습들이 선수들을 더욱 발전하게 하는 것 같았다.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는 시간에 최병학 감독과의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제일 먼저 팀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물었다. “학교의 지원은 훌륭한 수준입니다.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또한 학교 스포츠에 관심이 많습니다. 체육관이나 운동할 시설도 훌륭하고요.”

최병학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성실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예요. 모두들 열심히 하고 있죠.”라고  말했다. “우리 선수들은 모두 고등학교 시절 우승을 경험한 선수가 없어요. 큰 무대에서 뛰어본 경험이 적다는 것이죠. 대학에 입학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점점 나아지는 것이죠.”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어려운 점에 대해서 묻자 “선수를 스카웃하는 것이 가장 힘들어요. 고등학교때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들은 모두 수도권의 대학으로 가기를 원하거나, 바로 실업팀으로 입단하는 경우가 많거든요.”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저를 믿고 동양대학교를 선택해준 선수들이 지금 우리 선수들이죠. 당장의 성적보다는 어디에 가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어요. 운동을 계속해서 실업무대라는 더 큰 무대에 가서도, 운동을 그만두고 사회에 나가서라도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만이 성공한다는 것. 그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한 최병학 감독의 노력 때문일까? 이번 학교대항선수권에서 동양대학교의 선수들은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 이제 갓 대학에 입학한 박은진 선수는 쟁쟁한 선배들을 누르고 개인전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복식에서도 정순정/이예진조, 이자영/고승희조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또한 정순정 선수는 경희대의 김덕영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도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동양대학교 선수들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이는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남들보다 뛰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뛰는 사람이 있다면, 걷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출발은 조금 늦었지만, 결승점을 통과하는 것은 누구보다 빠를 것이다. 그렇기에 동양대학교 선수들이 더욱 좋은 선수로 발전하는 과정이 더욱 기대된다.

‘꿈은 노력하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 그들의 결승점은 아직 멀었다. 오늘이라는 시간은 결승점이 아닌 이제 시작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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