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한국과 문화가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르다. 인도네시아오픈의 뒷 이야기를 통해 간단하게
소개하려 한다.
                                                                                                                   글.사진 김홍경 기자

▲ 경기장 전경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쿠킨킷/탄분헝조. 인도네시아에서는 야유의 대상이다.

▲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한 인도네시아 대표 여자복식조인 그라시아폴리/멜리아나자우하리조.

빨간티셔츠를 맞춰 입은 한국 응원단. 찾아보세요.

말레이시아팀 덕분에 엄청난 응원을 받은 덴마크의 카르텐모겐센. 경기 중 입은 티셔츠를 팬들에게 선물했다.

자국선수를 응원하는 인도 응원단

경기를 관람하는 관객석 모습. 마치 월드컵을 보는 듯 하다.

입장하는 선수를 연호하는 관객들. 정재성/이용대조의 입장 직전이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 복장으로 응원을 주도하는 캐릭터. 지금은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경기 중이다.

선수 입장 직전의 모습. 마치 큰 쇼를 보는 듯 하다.

우승을 한후 이용대 선수가 팬들에게 기념 인형을 던져주었다.

우승자는 에어컨이 나오는 기자회견실에서, 2위팀은 실외의 한 부스에서 인터뷰를 진행한다.

한국을 열심히 응원한 인도네시아 관객

 

인도네시아 배드민턴의 공식 캐릭터인 디오.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재성/이용대조를 인터뷰하기 위해 모인 현지 언론. 한국 대표 복식조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다.

인터뷰가 끝난 뒤의 기념사진. 놀랍게도 모두 기자들이다. 한국과는 복장이나 모습이 대단히 다르다.

 

실외의 화면을 통해 경기를 응원하는 관객들

공항에서도 이용대 선수의 인기는 계속되었다. 자카르타 공항 직원들이 이용대 선수를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