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홍경기자     자료제공 바볼랏코리아

오늘 소개할 배드민턴 라켓은 새로움으로 무장한 ‘바볼랏 세틀라잇 시리즈’이다. 바볼랏은 테니스 세계챔피언인 라파엘 나달이 사용하는 메이커로 유명하다. 나달은 에어프로 드라이브GT라는 모델을 사용하여 세계무대를 누비고 있다. 또 다른 시리즈인 퓨어 드라이브 시리즈 또한 명검으로 선수들은 물론 세계 동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바볼랏 배드민턴 라켓은 해외 각국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중이며, 프랑스의 브라이스 레베르데즈, 홍콩의 휴연 선수가 대표적이다.





























바볼랏의 대표적인 배드민턴 라켓 라인업인 세틀라잇 시리즈는 6.5파이(수학기호 파이)의 샤프트를 적용해 보다 빠르고 강력한 스트로크를 구사할 수 있다. 또한 부분적으로 적용된 텅스텐과 카본섬유의 적절한 하이브리드 조합이 파워와 컨트롤을 높여준다.












































바볼랏 배드민턴라켓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기존의 배드민턴 라켓과는 다른 한 개의 홀(스트링이 통과하는 구멍)에 한 개의 스트링만 통과하도록 하는 20X21 스트링 패턴이다.

서로 겹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스트링의 손상과 꼬임을 최소화하고, 스핀을 기존 배드민턴 라켓 대비 8% 증가시켜 네트플레이나 슬라이스 드롭샷 등 컨트롤이 필요한 스트로크에 특히 유리하다. 20X21 스트링 패턴은 유효타점 부위에 스트링이 집중되어 적은 텐션으로도 강한 파워를 낼 수 있어, 고장력을 이용할 경우 라켓이 받는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20X22 스트링 패턴의 또 다른 장점인 기존 배드민턴 라켓보다 스트링 작업시간을 약 30% 정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기존 배드민턴 라켓보다 약 3mm 얇아진 프레임은 스트로크시 라켓의 떨림을 최소화 하여 보다 나은 타구감을 제공한다.

바볼랏 배드민턴 라켓의 또 다른 매력은 파일럿 시스템이다. 라켓의 컨트롤 캡에 탄성중합체 소재의 띠를 배치해 탄생한 파일럿 시스템은 전위에서의 컨트롤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준다. 파일럿 시스템에 익숙해지면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네트플레이가 가능하다.

바볼랏 세틀라잇 시리즈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6개 모델을 생산된다. 파워, 씽크로, 라이트, 브리오, 에센셜, 5가지가 수입되고 있다. 오늘 소개할 4가지 세틀라잇 시리즈는 길이는 물론 밸런스포인트로 세분화 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