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g의 강력한 파워를 경험하라.
YONEX VOLTRIC Z-FORCE

자료제공 요넥스코리아

요넥스를 대표하는 세계 배드민턴의 슈퍼스타 ‘리총웨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빛 영광을 얻기 위해 리총웨이가 새로운 무기를 들고 코리아오픈 경기장에 나섰다. 하지만 리총웨이의 새로운 라켓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었다. 리총웨이가 사용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화제가 될 수 있는 요넥스의 야심작은 그렇게 조용하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렇게 베일에 싸여 있던 라켓은 바로 'VOLTRIC Z-FORCE'이다. 기존의 배드민턴라켓보다 스윙웨이트를 높여 중속이 기존의 자사 라켓보다 약 30% 이상 향상되었다고 한다. 해외 유명 배드민턴포럼의 데이터에 의하면 기존 자사 라켓인 볼트릭 80의 초속은 415km/h이고, 볼트릭 Z-포스는 414km/h를 기록했다. 하지만 셔틀콕의 비행이 거의 끝나는 시점의 종속은 볼트릭 80이 88km/h이었으며, 볼트릭 Z-포스는 무려 120km/h를 기록했다.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의 기록임에도 무려 30%가 넘는 차이를 보인다는 것은 엄청난 것이다.


볼트릭 Z-포스는 볼트릭 시리즈 중 헤드의 무게가 가장 무겁다. 또한 단단한 프레임의 단면은 라켓의 강도를 높이며, 묵진한 스매시와 깔끔하면서도 강력한 스윙을 제공한다. 또한 상급 선수들에게 필요한 빠른 스트로크를 위해 프레임은 기존 자사 라켓보다 작게 만들어져 균형을 이루고 있다. 무게감이 느껴져야 하는 라켓이지만 실제로 뛰어난 밸런스를 가져 타구시 불필요한 느낌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볼트릭 Z-포스는 기존 볼트릭 80과 동일한 나노프림 소재의 샤프트를 장착했다. 여기에 볼트릭 시리즈 특유의 3 볼테이지 시스템, 사운드 필터 등을 적용해 보다 강력한 파워와 타구음을 선사한다. 샤프트의 경도는 요넥스의 등급 중 가장 단단한 Extra Stiff이다. 3u와 4u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처음 볼트릭 Z-포스를 접하게 되면 가장 먼저 뛰어난 디자인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검정색과 녹색, 흰색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디자인은 ‘역시 요넥스답다.’라는 생각이 든다.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은 성능을 제외하고서라도 소유욕을 자극한다.
볼트릭 Z-포스는 엘리트 선수들은 물론 중·상급 동호인에게도 매력적인 라켓이다. 다루기 쉬우면서도 강력한 한방이 있는 라켓, ‘포스가 넘치는’ 라켓을 찾는다면 볼트릭 Z-포스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그 어떤 라켓보다 강력한 단어 ‘Z’ 만 기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