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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EN ROOTS AERMET SMARTRON보다 날카로운 플레이를 경험하라
김홍경 기자  |  fenderus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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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5.11  1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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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EN ROOTS AERMET SMARTRON
   

료가 시리즈로 지난해 최고급 배드민턴라켓 시장에 큰 돌풍을 일으켰던 고센은 탄탄한 마니아층을 누리고 있는 루츠 에어멧 시리즈를 이어갈 플레그쉽 모델로 ‘스마트론’을 출시했다. 고센의 루츠 에어멧 시리즈는 뛰어난 반발력을 지닌 GAVUN 샤프트를 적용한 라켓으로 투 킥 포인트라는 독특한 장치를 적용해 보다 강력하고 날카로운 스매시를 가능하게 한다.

스마트론은 이븐 밸런스에 레귤러의 탄성을 가지고 있는 라켓이다. 무게는 85g이며, 길이는 롱 사이즈이다. 일반적인 동호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무난한 라켓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고센의 독자적인 기술이자, 스마트론의 강점은 바로 가번 샤프트이다. 일반적인 배드민턴 라켓의 샤프트가 무게 중심을 기준으로 한번 휘어진다면 스마트론은 샤프트의 무게 중심은 물론 T 조인트 하단의 투 킥 샤프트에서 한 번 더 휘어져 보다 날카롭고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보다 쉽게 각도 있는 날카로운 스매시를 날릴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카본 핸들을 적용해 기본 나무 소재의 핸들보다 파손의 위험을 크게 줄였다. 기존 나무 핸들은 습기에 매우 취약한 단점이 있다. 카본 핸들은 파손의 우려가 일반 나무 핸들보다 훨씬 적고, 습기에 있어서도 월등히 유리하다.
전체적인 무게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 소비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샤프트의 탄력을 강화시킨 고센 루츠 에어맷 ‘스마트론’. 보다 강하고 날카로운 플레이를 원한다면 지금 고센을 만나보길 바란다.
자료제공 스포츠리퍼블릭

30대 남자 B조 이시온
라켓을 제조할 때 그라파이트 겹을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라켓이 단단하고 느낌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위 모델일수록 그라파이트를 적게 사용하고 그라파이트 위에 덧칠을 하여 단단하게 만드는데 타구시 손맛이 덜하다고 합니다.
스마트론은 그라파이트 모양을 최대한 살려서 페인팅 작업은 최대한으로 적게 하고 그라파이트위에 스티커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 스티커 사이로 물결치는 그라파이트 문양이 그대로 눈에 들어옵니다. 아름답네요. 사진으로 찍어보려고 했는데 기술이 부족해서 쉽지가 않네요.
통 스티커를 사용하지 않고 선 문양의 얇은 스티커 작업은 손으로 하나하나 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그라파이트 문양을 스티커 사이사이로 보여주고 있어 매력이 있습니다.
조금 급하게 시타를 하게 되어서 클럽에 있는 샵에서 BG80으로 27파운드에 작업을 하였습니다. BG80은 27파운드 이하로 써본적이 없어서 항상 27파운드로 작업을 합니다. 작년에 구입한 WISE2086 텐션헤드와 AEF 스트링 머신으로 22~27파운드까지 작업을 하지만 27파운드가 가장 느낌이 좋았습니다.
라켓을 들었을 때 얼마나 가벼운지 손이 움직이는 대로 라켓이 움직여 주는데 너무 편한 라켓입니다. 빠른 드라이브 싸움에서도 툭툭 치고 다시 치고 라켓 스윙이 정말 빠르네요. 조작성은 말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원하는 곳에 꽉 꽂혀줍니다. 드라이브에서는 10점 중에 10점을 주고 싶습니다.
스매시에서 힘을 다해서 때려보면 라켓이 밀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때 셔틀이 뜨는데 샤프트가 부드럽다 보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손목 tm냅을 이용해서 때리는 스매싱은 정말 일품입니다. 손목으로 내려 찍어보면 셔틀을 쭉쭉 뿜어주고 반발력도 상당합니다. 처음에 스윙 스피드가 빨라서 적응할 때까지 컨트롤이 힘들었는데 2게임 정도 하고 나니 바로 적응이 되어 너무 편했습니다. 손목 스냅을 많이 쓰시고 후위에서의 한방보다는 드라이브 싸움을 자주 하시는 동호인에게는 정말 100% 만족할 수 있는 라켓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수비시 애를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제가 오른손잡이인데 공을 받아치면 라켓의 헤드가 먼저 나가서 셔틀이 오른쪽으로 빠집니다. 왼쪽에서 스매시를 수비할 때도 오른쪽으로 올렸는데 아웃이 몇 번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스윙 속도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단 적응이 되면 말이 필요 없네요. 하루 종일 이것만 들고 치다가 들어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통 그라파이트 제품을 정말 좋아합니다. 고가여서가 아니라 느낌이 정말 너무 다릅니다. 샤프트의 강도를 넘어서서 라켓의 느낌이 통 그라파이트 제품은 살아있습니다. 많은 브랜드 제품의 최상위 라켓들을 써보았지만 통 그라파이트를 정말 쓰는지 의심스러운 브랜드도 있었는데 이번 고센 스마트론은 라켓 도색에서 그 부분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네요. 이 부분은 정말 맘에 듭니다. 통 그라파이트에 정말 집착 아닌 집착이지만 정말 느낌이 다릅니다.
이번 고센에서 나온 스마트론은 저같이 손목 스냅을 많이 쓰시고 전위에서 드라이브 싸움과 컨트롤 위주로 경기를 하시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아주 강한 한방보다는 80%의 파워와 110%의 드라이브, 100%의 수비를 원하신다면 이만한 제품 퀄리티를 찾기 어려우실 것 같네요.

   

30대 D조 정주화
제가 직업이 기계쪽이라 수치에 민감합니다. 일단 헤드의 두께를 살펴보면 12시 11.23mm*6.29mm, 3시 11.23mm*6.98mm, 6시 11.60mm*7.93mm 등 일반적인 헤드의 두께와 비슷합니다. 면적을 살펴보면 유효 헤드 사이즈 189.8mm*239.76mm, 전체 헤드 사이즈 201.94mm*252.79mm로 일반적인 헤드 사이즈입니다. 사이즈 만으로는 별 다른 특징이 없으나, 막상 라켓을 사용해보면 유효 타점이 넓다는 것을 바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헤드의 상단이나, 양 사이드(소위 삑사리)로 타구를 할 때도 별다른 진동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어지간히 맞추기만 하면 비거리나 타구음이 다 만족스럽습니다.
전 kbb 0.68mm의 스트링으로 사용하였는데요. 스트링+원그립=85g 이라는 4U 중에도 가벼운편에 속하였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그립으로 튜닝한 후 87g의 수치를 보입니다. 특이한점은 손잡이가 나무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출 제품인데, 카본 그립이라고 하네요. 너무 딱딱하지도 무르지도 않게 나무손잡이와 비슷한 경도를 보입니다. 내구성에서는 탁월하다고 하는데 선수가 아니라서 차이는 못 느끼겠습니다.
스트링을 하면서 살펴보니 11시와 1시부분은 지그재그 방식으로 스트링이 눌리는걸 살작 피하는 구조로 많은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양 사이드는 그로멧이 들어갈 홀에 고무 패킹이 보였습니다. 이 패킹의 역할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타구 시 진동을 흡수해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예전 테니스 라켓이 그로멧 구멍이 원형이 아닌 타원형 라켓을 써본 기억이 있는데요. 타원형 구멍이 나 있는 라켓은 타구시 홀딩감이 더 있고, 거트의 탄력을 끌어내어 강력한 타구를 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던 제품이었습니다. 단점은 테니스 라켓에서 타원형 홀은 컨트롤이 안 좋다는 단점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배드민턴 라켓은 구조상 타원형 홀의 적용이 불가능 해 보입니다만, 그로멧을 고무패킹으로 둘러싸면 이런 효과가 생기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그리도 헤드에 lad프레임 방식이 적용되어 헤드의 공기저항을 줄이려 노력한 흔적이 보이지만, 요즘 제 주력라켓에 비하면 헤드가 돌아오는 속도는 평균적인 라켓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사용하시는 플렉스 프로 6번 정도의 각이라 보시면 되겠네요.
이 라켓을 사용하면서 가장 놀라운 점은 라켓 자체의 탄력입니다. 클리어 아웃이 많이 될 정도로 잘 나갑니다.  스윙을 한다는 느낌보다 그냥 라켓 면에 셔틀콕을 맞추면 클리어가 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탄력이 아주 우수합니다. 잘나가니 백핸드 클리어 시에도 손목과 팔꿈치, 어깨에 부담 없이 칠 수 있습니다. 그냥 맞추면 되니까요.

드리븐 클리어는 중위에서 구사하면 아웃.  전위에서 드라이브 시 스윙을 해버리면 아웃입니다. 탄력이 너무 좋아서인 것 같습니다.  정말 드라이브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너무 잘나가서요. 드라이브가 예리하게 나간다는 느낌보다는 가벼운 이븐 밸런스 덕분에 큰 동작없이 상대편 움직임을 보며 스냅만으로도 드라이브의 방향전환이 탁월했습니다. 이리 저리 찔러주는 방향성 좋은 드라이브가 일품입니다.
하지만 각이 예리하게 살아서 라인에 떨어져 주는 느낌보다는 탄력을 이용하는 편안한 느낌이 강한 것 같습니다.

라켓은 가볍지만, 스매시의 무게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손목 스냅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각도도 아주 훌륭합니다.
수비에서는 정말 탁월합니다. 스매시를 리턴 할 때 라켓 면에 맞춰 손목만 까딱거리면 복식 서브 앤드라인까지 쭉 밀어집니다. 발군의 탄력이죠. 각이 없는 스매싱을 드라이브로 응수 할 때도 아주 편안합니다. 라켓을 대기만 하면 됩니다.
수비에는 100점짜리 라켓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비거리가 않 나오는 여자분들. 아주 강추합니다.
외관에서는 헤드의 자게 같은 모양이 정말 맘에 쏙 드네요.
평소 가벼운 걸 선호하는 저에게도 좀 가볍다 싶은 라켓입니다. 클럽의 여성 회원분은 한 번 써보시고 말없이 자기 가방으로 가지고 가시더라고요. 우리 클럽의 코치님도 ‘가벼운데 스매시에 힘이 받는다. 라켓자체의 완성도가 높아보인다.’고 하십니다. 올라운드형 라켓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리고, 특히 여성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스마트론. 고센스러운 라켓입니다. 뭔가 특징이 확실히 있죠. 제가 부드러운 라켓을 좋아해서 그런지 아무런 적응기간도 필요 없었습니다. 전 이 라켓에 별명을 지어주었습니다. 바로 ‘클리어 마스터’입니다. 초보자분들 클리어 비거리를 만들기 위해 어깨로 있는 힘껏 많이들 치시죠? 그럴 필요 없습니다. 정확한 자세로 라켓 면에 맞춘다 생각하시면서 치시면, 클리어는 마스터입니다.

   

20대 여자 B조 송은지
처음 스마트론을 접했을 때 여자들은 외관부터 살펴봅니다. 저 또한 핑크를 무척 좋아하는 핑크공주인데요. 스마트론은 그런 여성스러운 외관은 아닙니다만 꼭 자게 가구를 보는 듯한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그래서 외관부터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여자들은 비싸보이는 제품들에 눈길이 많이 갑니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는 다른 가번 샤프트라는 디자인이 무척 독특해 보였습니다. 고급스럽기도 하면서 엄청난 성능을 내 줄 것 같았거든요.
일단 샵에서 스트링을 해봤습니다. 그나마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핑크색으로 스트링을 했는데요. 너무 잘 어울리네요.
기쁜 마음으로 클럽 아저씨와 난타를 치러 들어갑니다. 난타 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셔야 하는 것 잊지 마세요.
평소 스윙하던 대로 클리어를 맞추니 쭉 나갑니다. 뭔가 다르네요. 그냥 아웃되어 버립니다. 힘을 빼고 그냥 맞추기 시작합니다. 평소 사용하던 스트링으로 똑같이 작업했는데 비거리가 1m 이상 길어진 것 같습니다. 라켓의 탄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평소 스윙이 늦어 스매시가 드라이브처럼 날아간다고 하는 편인데, 손목으로 살짝 꺽어 주니 스매시도 각이 확 생깁니다. 평소보다 공이 빠른 것 같다고 다들 그러십니다. 기분이 아주 날아갑니다.
드라이브도 좋고, 수비 때도 맞추기만 하면 네트를 넘어가 주니 아주 만족스럽네요.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남자분들의 강한 스매시도 충분히 수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혼복을 자주 치는 편이라 네트플레이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헤어핀이나 푸시도 아주 편안합니다. 그립이 얇아서 그런지 한 손에 잘 잡히고 헤어핀할 때 스핀도 잘 먹습니다. 푸시는 손목으로 끊어서 쳐주면 상대의 코트에 확 꽂힙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훌륭한 성능의 스마트론. 무슨 대출회사 이름 같은데요. 저에게는 각도 있는 스매시와 수비, 드라이브, 네트플레이를 대출해 주었네요. 이제 대회에서 우승해서 승급하는 걸로 이자 상환해야겠죠.
저 같은 여자분들 중 실력이 잘 안 느시는 분, 보다 빠른 플레이를 원하시는 남자분뜰게 추천합니다. 저처럼 보다 뛰어난 실력을 대출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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