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 기념 사진

2012년 봄철 종별 배드민턴리그전 마지막 우승의 영광은 김천시청에게 돌아갔다. 김천시청은 막강전력을 자랑하는 삼성전기를 3-2로 누르고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시청 손완호 선수

첫번째 단식에 나선 김천시청의 손완호는 삼성전기의 강우겸을 상대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천시청 장영수 선수

두번째 단식에 출전한 장영수도 삼성의 정훈민을 몰아붙이며 2-1 승리를 따냈다. 장영수의 승리로 김천시청은 우승에 더욱 가깝게 다가갔다.

삼성전기 정재성, 김사랑조

삼성전기 한상훈 선수

하지만 복식에서 삼성의 저력이 나왔다. 삼성은 정재성조·김사랑조, 한상훈·이용대조를 앞세워 김천의 고성현·신백철조, 손완호·장승훈조를 차례로 누르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천시청 안현석 선수

가장 치열했던 승부는 바로 마지막 단식이었다. 김천시청의 안현석은 삼성전기의 황종수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김천의 우승을 결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