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는 이철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수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선수단은 물론 수 많은 당진 시민들도 경기장을 찾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 이철환 당진시장

총 183팀이 참가하는 이번 봄철종별리그전은 1,700여명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올림픽을 앞두고 정재성-이용대(삼성전기, 남자복식 세계랭킹 2위)조, 유연성-고성현(수원시청,김천시청, 남자복식 세계랭킹 4위)조, 한국 남자단식 간판 이현일(요넥스, 남자단식 세계랭킹 7위), 하정은-김민정(대교눈높이, 전북은행, 여자복식 세계랭킹 3위) 등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모두 참가한다.

▲ 경기장 전경

이번 개막식에는 엠블렉, 달샤벳 등 인기 아이돌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TV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했다.

▲ 달샤벳의 축하공연

▲ 달샤벳의 축하공연

▲ 엠블렉의 축하공연

이번 대회는 3단식, 2복식의 단체전 형식으로 열리며, 조별 리그를 거쳐 결승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여자 대학부는 풀리그로 개최되어 우승팀을 가린다.

▲ 당진시청 강명원, 황유미 선수의 선수 대표 선서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루키들이 대거 참가하는 대회로, 신인들의 활약이 경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경품을 수령한 밀양중 선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