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이, 이름은 미터라고 해요."통통 튀는 스물한 살 최현호에게 처음으로 별명이 생겼다. 190㎝ 신장에 넉넉하게 10㎝ 인심을 쓰니 기분도 좋고 부르기도 편한 별명 이미터(2m)가 되었다. 삼성전기의 최종병기로 불릴 그날을 위해

배지원 기자   2011-09-30

추석 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훈련에 돌입한 인하대 선수들을 만나고 왔습니다.쨍쨍 내리쬐는 태양에 유일하게 그늘이 만들어진 곳을 찾아 옹기종기 모여 촬영을 하는데, 하늘에서 송충이가 '뚝' 떨어져 이한빛 선수의 옷에 붙어버렸네요. (왼쪽부터) 주현준, 김

배지원 기자   2011-09-20

자랑스러운 ‘화순의 딸’ 고은별이 되겠습니다!고은별은 화순에서 열린 전국학교대항전에서 고교시절 마지막 개인전 단식과 복식 2관왕을 차지했다. 카메라를 보면 천진난만한 개구쟁이로 변신하는 '화순의 딸' 열아홉 고은별을 만나보자. 글

배지원 기자   2011-09-01

2011년 봄부터 기록된 임원빈의 경기실적은 화려하다. 단체전 두 번의 우승과 두 번의 준우승, 개인전 복식 준우승과 최우수선수까지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작년의 진광중 수상기록에서 임원빈의 이름은 찾을 수 없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많은

배지원 기자   2011-08-31

지금 서울체고는 1977년 창단 이래로 가장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김학균, 이동수, 이현일 선수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계보를 이어가기 위해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공 분투하고 있는 서울체고 선수들과 코치진을 만나보자! 글 배지원 기

배지원 기자   2011-08-31

지난 10일, 무더위속에서도 연습에 매진중인 경희대 선수들을 만나고 왔습니다.선수들이 잠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찰나, 자연스러운 단체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자 즐거운 모습을 연출 해주셨어요. (왼쪽부터) 김민기, 구무녕, 한상민, 김준김민기, 구무녕,

배드민턴데일리   2011-08-11

2011 봄철종별리그전 첫날, 황종수는 수원시청의 노예욱과의 경기에서 약 올리듯 빈틈을 노리는 영리한 플레이로 실업무대 첫 승리를 거두었다. 이제 막 삼성전기에서 첫 단추를 끼운 신예 황종수를 만나보자.글 배지원 기자 / 사진 김경겸 기자 &ldquo

배드민턴데일리   2011-08-09

대학부에는 항상 상위권에 오르는 한국체육대학교. 인하대학교, 원광대학교의 세 대학교는 항상 도전을 받는 팀이자, 모든 고등학교 남자 선수들이 진학하고 싶어 하는 학교이다. 여러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상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좋은 성적을 내

김홍경 기자   2011-07-28

초간단 인터뷰 경남과학기술대 주장 채기운 배드민턴 데일리(이하 배): 처음 배드민턴을 시작한 계기가 궁금하다.채기운 선수(이하 채): 2년 선배인 정정영 선배(고양시청)를 보고 시작했다. 어린 마음에 너무 멋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고마운 선배다

김홍경 기자   2011-07-28

2011년 경기도민체전에서 고양시청과 수원시청이 결승전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관중들은 연속되는 멋진 플레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약 3시간동안 진행된 1부 남자 일반부 결승전은 결국 고양시청의 우승으로 마무리 되었다. 그 중심에 고양시청의 No

김홍경 기자   2011-07-28

드라마 <드림하이>에 `농약 같은 가시나` 고혜미가 있다면,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에는 `농약 같은 머스마` 김기정이 있다. 빠질 수밖에 없는 김기정의 매력 속으로 고고고!!2011 코리아배드민턴 슈퍼시리즈프리미어 남자복식 16강에서 신

배드민턴데일리   2011-04-05

`名門`을 이끈다.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루키!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명문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에 루키가 들어왔다. 서로 다른 곳에서 훈련해온 그들이지만 하나 같이 `삼성전기`라는 이름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 입단한 지 2개월. 하루하루 적응하느라

배드민턴데일리   2011-03-02

박태상 장가갑니다!삼성전기 남자배드민턴 주장 박태상삼성전기 남자배드민턴팀 주장 박태상이 한 여자의 남편으로 거듭난다. 박태상은 12월 18일 예비신부 윤초롱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천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그랑프리대회(11월 23~28일)를 준비하고

배드민턴데일리   2010-12-30

국내 최장신을 자랑하는 단식 선수 김문희가 4년간의 대학생활을 마치고 실업무대에 뛰어든다. 대학무대에서 단식의 적수가 없었던 김문희는 실업무대에서 얼마만큼의 성공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문희가 훈련하고 있는 한체대를 찾아가 보았다. 김문희와의 일

배드민턴데일리   2010-12-02

2011년이 기대되는 그 이름삼성전기 강해원! 실업 2년차인 삼성전기 강해원 선수는 현재 수지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발목부상을 치료중이다. 전국체전을 끝마치고 2011년도를 단단히 벼르고 있는 강해원 선수를 만나러 용인 수지로 향했다. 용인 수지 삼성휴

배드민턴데일리   2010-12-01

팀에 빛과 소금이 되고 싶다!삼성전기 여자팀은 가을철종별대회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남자팀의 선전을 바라며 현장에서 열심히 응원을 펼쳤다. 그런데 유독 관중석에서 열심히 응원에 몰두하고 있는 두 선수가 있었다. 바로 박소리와 고현정이었다. 추석연휴가 시작

배드민턴데일리   2010-11-05

부상악몽 털어내고 새롭게 시작한다! 오랜 기간 부상에 시달리던 황정운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작년 6월에 발생한 무릎 부상으로 인해 10개월 동안 재활에 전념해왔던 황정운은 코트에서 자신의 진가를 다시 보여주려 한다. `삼성전기배주니어단식최강전

배드민턴데일리   2010-10-07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부상에서 돌아온 황혜연 황혜연이 오랜 부상공백을 딛고 코트로 돌아왔다. 황혜연은 작년 `대전 전국체전`에서 발바닥 부상을 입고 9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2010 호주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를 통해

배드민턴데일리   2010-09-07

팀을 위해 최선 다할 터 삼성전기 여자배드민턴단이 KT&G를 상대로 봄철종별리그전의 패배를 설욕하며, 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전기의 모든 선수들이 우승의 주역이지만, 서윤희는 결승전 마지막 단식 3번 주자로

배드민턴데일리   2010-08-03

고릴라 고성현과 함께 2010년 스위스오픈슈퍼시리즈의 주연을 맡았던 유연성. 또한 2010년 아시아선수권에서 조건우와 함께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던 유연성. 국내에선 파워풀한 경기스타일로 그 실력이 정평이 나있는 선수. 그동안 정재성ㆍ이용대 듀오에 가려

배드민턴데일리   2010-08-03